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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곽튜브 과거 폭로전”…전현무계획2, 충주 옥돌 삼겹살→웃음 폭발의 미식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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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곽튜브 과거 폭로전”…전현무계획2, 충주 옥돌 삼겹살→웃음 폭발의 미식 여정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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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과 곽튜브, 전현무가 함께한 충주의 밤은 작은 웃음으로 문을 열었다. 환한 미소와 직설적인 팩폭이 난무하는 대화 속에서, 세 사람은 각자 어린 시절의 솔직한 속내와 함께 진솔한 유쾌함을 선사했다. 오랜만에 꺼내놓은 ‘게임만 하던 시절’ 에피소드와 운동에 대한 유쾌한 농담, 현장을 가득 채운 웃음이 시청자에게 긴 여운과 공감을 안겼다.

 

이동 중 삼겹살 맛집을 찾아 나선 세 사람은 차 안에서 식탐과 운동 습관에 관한 폭로전을 펼쳤다. 이석훈이 먼저 곽튜브에게 “두 분은 이렇게 먹고 운동은 하냐”고 묻자 곽튜브는 “원래도 안 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이 들썩였다. 이에 이석훈은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으며 “저도 데뷔 전엔 24시간 게임만 하던 사람이었다. PC방 사장님도 걱정할 만큼이었다”고 셀프 폭로까지 이어갔다. 전현무 역시 “그때 석훈이가 통통했었지”라고 맞장구를 치며, 출연진 모두의 인간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순간을 만들어냈다.

“게임만 하던 시절 있었다”…이석훈·곽튜브, ‘전현무계획2’서 팩폭 맞대결→충주 삼겹살 먹방 대폭소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게임만 하던 시절 있었다”…이석훈·곽튜브, ‘전현무계획2’서 팩폭 맞대결→충주 삼겹살 먹방 대폭소 / MBN·채널S ‘전현무계획2’

충주 ‘옥돌 삼겹살’ 맛집에 도착한 뒤에는 예상치 못한 난관이 펼쳐졌다. 삼겹살집 사장님이 “다른 방송도 거절했다”며 촬영 자체를 거부했지만, 전현무가 특유의 설득력과 인간미로 설득에 성공했다. 마침내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알려진 이 삼겹살집의 문이 열렸다. 사장님이 직접 동굴에서 채취한 옥돌로 만든 불판의 정체까지 공개되자 출연진은 연달아 감탄을 쏟아냈고, 음식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먹방이 시작되자 탁월한 구이 기술로 노릇하게 구워진 삼겹살과 진한 청국장 서비스까지 더해지며, 테이블에는 웃음과 감탄이 가득 쏟아졌다. “이건 진짜 이 집에서만 먹어볼 수 있다”는 말처럼, 색다른 불판과 비법 가득한 삼겹살 한 상이 출연진의 리얼한 리액션과 함께 전파를 탔다.

 

이처럼 이석훈, 곽튜브, 전현무가 선보인 충주 로드 먹방의 현장은 미식의 신선한 흐름과 팩폭 케미, 솔직한 본심이 어우러져 시청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색다른 먹방과 숨겨진 맛집, 진짜 사람들의 드문드문한 솔직함이 어우러진 ‘전현무계획2’ 45회는 5일 밤 9시 10분 MBN과 채널S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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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전현무계획2#곽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