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형들의 진심에 울다”…형, 수다 E채널 정규 편성→라운드의 벽을 넘다
한상진의 따스한 미소와 낮은 여운이 남는 목소리는 이번에도 스튜디오를 가득 채웠다. 토크예능 ‘형, 수다(형사들의 수다)’는 실제 범죄 현장에서 일해 온 형사들이 전하는 깊은 이야기와 한상진의 섬세한 진행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파문을 일으켰다. 스튜디오 한켠에서 번진 형사들의 진심은 더욱 빛났고, 그 속에서 한상진의 어깨 너머 온화한 미소와 진중한 눈빛이 한 장의 장면처럼 각인됐다.
‘형, 수다’는 웨이브와 유튜브를 통해 꾸준한 호응을 얻었고, 형사들의 실제 경험과 인간적인 뒷이야기를 묵직하게 풀어내며 시청자 진심을 두드렸다. 한상진은 매 회 특별한 리액션과 진정성 어린 질문으로 형사들과 시청자 모두에게 소통의 다리를 놓았다. 사건 이상의 이야기가 오가는 이 공간에서, 어쩌면 가장 인간적인 순간들이 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지난 2월 네이버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서 이지선 PD와 한상진이 나눈 12년 만의 인연이 다시 이어졌고, 4월 ‘형, 수다’ 론칭 이후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는 프로그램의 흡입력으로 이어졌다.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로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독점 공개되던 ‘형, 수다’는 E채널 공식 유튜브에서도 무료 공개되며 소문이 퍼졌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형, 수다’는 E채널 대표 예능 ‘용감한 형사들’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디지털 토크쇼로 자리매김했다. 실제 범죄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 이 프로그램 속에서, 한상진의 진솔한 공감과 섬세한 진행이 진한 울림을 남겼다. 결국 웨이브와 유튜브를 넘어선 입소문은 E채널 정규 편성이라는 소중한 결실을 맺게 했다.
한상진은 소속사를 통해 “형사분들과 나누는 대화에는 사건을 뛰어넘은 삶의 진심이 담긴다. 사람 중심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음에 늘 감사하다”고 말하며, 12년 전 이지선 PD와의 소중한 인연이 또다시 잇게 된 감동도 덧붙였다. 그는 “동료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 따뜻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제 ‘형, 수다’는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E채널 정규 편성으로 더 다양한 이야기, 더 깊은 대화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웨이브와 E채널 공식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어, 일상 속에 스며드는 감동과 의미를 아늑하게 전할 전망이다. 한상진과 형사들이 만들어낼 다음 순간, 그 울림이 시청자들의 밤을 다시 한 번 특별하게 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