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2억5천만원 상금 경쟁”…골프존 G투어 6차전→남녀부 챔피언 쟁탈전
스포츠

“2억5천만원 상금 경쟁”…골프존 G투어 6차전→남녀부 챔피언 쟁탈전

신채원 기자
입력

치열하게 달아오르는 여름, 스크린골프 무대에 드디어 메이저전의 문이 열린다. 총상금 2억5천만원의 거대한 판이 깔린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올해 G투어 남녀부 6차 대회가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펼쳐진다. 선수들의 집중된 시선과 긴장감이 경기장 안팎을 가득 메우며, 새로운 챔피언의 등장을 예감케 한다.

 

23일에는 신한투자증권 G투어 6차 남자부 대회가 먼저 막을 올린다. 총상금 1억5천만원, 우승 상금만 3천만원이 걸린 무대인 만큼 상위권 랭커들의 전략 싸움이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어 24일에는 롯데렌터카 WG투어 6차 여자부 경기가 이어지며, 이 대회에는 총상금 1억원, 우승 상금 2천만원이 책정돼 있다. 남녀부 모두 참가 선수의 면면이 화려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총상금 2억5천만원 대진”…골프존, G투어 남녀 6차 대회 개최 / 연합뉴스
“총상금 2억5천만원 대진”…골프존, G투어 남녀 6차 대회 개최 / 연합뉴스

이틀 동안 모든 경기는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리며, 각 부문 강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순위를 뒤흔드는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골프존 관계자는 “이번 메이저 대회에서 순위 변동뿐만 아니라, 랭킹 경쟁에도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남은 시즌 판도 변화까지 예측되는 이유다.

 

각축에 나서는 선수들을 지켜보는 팬들의 시선에도 한층 무게가 실린다. 짜릿한 승부의 현장, 2025년 여름의 골프존 G투어 6차 대회는 이틀간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다.

신채원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골프존#g투어#대전골프존조이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