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Supernova 무대 뒤흔든 마력의 춤선→솔로 존재감 폭발”
싱그러운 에너지가 흐르는 무대 위에 준희가 등장하며 현장의 공기가 달라졌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솔로 싱글 ‘Supernova’ 퍼포먼스를 처음으로 선보인 준희는 레트로 무드와 현대적 세련미의 충돌이 만들어내는 환상적 장면을 완성했다. 진한 눈빛과 핸드 마이크를 활용한 생생한 라이브, 관능적인 춤선까지 단 한 곡 안에 모두 담아내며 팬들에게 낯선 감동을 전했다.
‘Supernova’는 이 날 방송을 통해 곧 발매될 앨범의 선공개 곡임을 알렸다. 신스팝 기반의 화려한 사운드에 일렉트릭 기타, 디스코 스트링,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 위로 준희 특유의 깊이 있는 보컬이 리듬을 타며 ‘준희 표 음악’을 강렬히 각인시켰다. 특히 세계 팝 시장과 케이팝을 두루 아우른 프로듀싱 듀오 PhD(피터 발레빅, 다니엘 다비센)가 힘을 보태며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Kylie Minogue, Zedd & Katy Perry, Keith Urban & P!nk, 라이즈, NCT 127, 태연, 샤이니, 피프티피프티 등과 협업한 이력을 지닌 PhD는 준희의 음악적 색채를 한층 선명하게 빚어냈다.

무대가 끝난 뒤 객석에는 환호와 박수가 쏟아졌고, 각종 팬 커뮤니티에서도 퍼포먼스와 곡에 대한 찬사가 줄을 이었다. 다채로운 사운드와 준희만의 독특한 감성, 퍼포먼스에서 묻어나는 자신감은 꾸준히 새로운 변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또 하나의 축제가 됐다. 레트로와 트렌디함이 절묘하게 섞여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번 무대는 올 한 해 준희가 펼칠 행보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준희는 올해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과 여러 콘텐츠를 통해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길을 걸을 전망이다. 준희의 ‘Supernova’ 퍼포먼스가 담긴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