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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0.76% 하락 마감”…동일업종 약세 여파에 11만 7,900원 기록
경제

“풍산 0.76% 하락 마감”…동일업종 약세 여파에 11만 7,900원 기록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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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주가가 9월 1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0.76% 내린 117,900원에 마감하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시장에서는 업종 전반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풍산 역시 하락세를 피하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1일 KRX 마감에 따르면 풍산은 이날 시가 119,100원으로 출발해 장중 120,900원까지 올랐다가 최저 117,400원까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거래량은 140,007주, 거래대금은 166억 7,800만 원에 달했다.

출처=풍산
출처=풍산

풍산의 시가총액은 3조 3,041억 원으로 집계돼 코스피 124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가수익비율(PER)은 17.06배로 같은 업종 평균인 30.26배에 비해 낮은 편이었다. 이날 풍산의 배당수익률은 2.21%로 나타났다.

 

외국인 투자자의 소진율은 24.54%였다. 이날 동일업종 등락률이 -0.82%로 기록되면서, 업종 전반의 하락세가 풍산 주가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PER 등 주가지표 상 상대적 저평가가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 투자 지표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다음 주 예정된 주요 매크로 변수와 업계 실적 흐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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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코스피#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