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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한여름 강 위 생생한 여운”…잔잔한 미소에 스며든 휴식의 순간→기억을 걷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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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강바람이 김미숙의 일상에 조용한 여유를 더했다. 잔잔한 물결과 비치는 햇살 사이, 김미숙은 한강을 배경 삼아 평온한 미소로 새로운 계절의 풍경을 맞이했다. 햇살이 내려앉은 요트 위에서 김미숙은 산뜻한 화이트 셔츠, 밝은 컬러의 원피스로 차분하게 앉아, 자신만의 안정과 따스함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냈다.
사진 속 김미숙은 넓은 챙이 있는 모자를 쓰고, 투명한 유리잔 곁에서 강변 너머 도시의 풍경을 깊이 바라보고 있다. 파란 하늘 아래 펼쳐진 스카이라인은 김미숙의 고요한 눈빛과 어우러지며, 삶의 분주함을 내려놓은 여유로운 시간을 보여준다. 관조하는 듯한 표정에는 한여름의 온기와 친구들에 대한 애정이 자연스럽게 묻어났다.

김미숙은 사진과 함께 “사랑하는 나의 친구 쌤들과 미나 현희 수정과… 한여름 한강위에서 함께한 아름다운 시간들… 감사합니다. 모두가 사랑입니다”라는 소회를 전했다. 진심어린 한마디는 함께한 이들에게 깊은 감사와 애틋함을 전하며, 소중한 추억의 무게를 더욱 크게 했다.
팬들은 “따뜻한 여름의 행복이 전해진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는 응원과 감동의 반응으로 화답했다. 김미숙만의 변치 않는 우아함과 담담한 일상 공유가 대중에게 묵직한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최근 김미숙은 자연 속에서 쉬며, 주변 사람들과 나누는 진솔한 행복을 SNS를 통해 연이어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미숙이 또 다른 계절에 남길 기록과 순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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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한강#여름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