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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박정진♥송세라, 6년 끝 결혼”…운명에 안긴 봄날→두 사람의 진짜 서사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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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캐처 박정진♥송세라, 6년 끝 결혼”…운명에 안긴 봄날→두 사람의 진짜 서사 어디로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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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봄 햇살을 기다리는 두 사람의 눈빛이 더욱 깊어졌다. Mnet ‘러브캐처2’를 통해 대중 앞에 첫발을 내디뎠던 박정진과 송세라가 마침내 내년 봄, 6년 연애의 끝에서 부부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커플 유튜브 채널을 통해 ‘6년 연애 끝에… 드디어 결혼합니다’라는 직접적인 선언으로 설렘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영상 속에서 박정진은 “2019년 ‘러브캐처’에서 저희가 처음 만났다. 시간이 흘러 이제 6년이 지났다”라며 감회가 어린 마음을 전했다. 송세라 역시 처음에는 결혼 계획이 없었지만, 서로를 향한 확신과 인연에 이끌려 결혼을 결심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녀는 “봄에 결혼할 생각이 없었는데, 우리 사이에는 그만큼 특별한 이야기가 있다”며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건넸다.

박정진-송세라 / 송세라 인스타그램
박정진-송세라 / 송세라 인스타그램

박정진 역시 아이와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차분히 전하며, 두 사람만의 선택과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무엇보다 결혼에 대한 세간의 기대나 압박에 휩쓸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흘러온 시간에 몸을 맡긴 두 사람의 모습이 진한 공감을 자아냈다. 과거 박정진이 밝힌 ‘더 기반을 다지고 싶은 마음’, 송세라가 전했던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솔직한 속내도 오랜 인연의 무게를 고스란히 보여줬다.

 

현실 커플에서 이젠 ‘현실 부부’로 다시 태어나는 두 사람은 쇼핑몰 창업과 대기업 직장인이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게 일상을 쌓아왔다. 지금은 유튜브 커플 채널로 더 많은 팬들과 일상을 나누며 응원을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로 자리 잡은 박정진과 송세라의 이야기는 사랑의 흐름이 어떻게 사람을 변화시키는지, 그리고 그 끝에서 어떤 새로운 봄이 펼쳐지는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두 사람이 들려준 결혼 준비의 진솔한 서사, 그리고 팬들과 나눈 감동은 오래도록 기억될 전망이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과 뒷이야기는 앞으로 커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오랜 인연 끝에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박정진과 송세라의 행보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오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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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진#송세라#러브캐처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