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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SEYE 북미 투어 발동”…빌보드 신성, 전율 속 롤라팔루자→글로벌 열망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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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SEYE 북미 투어 발동”…빌보드 신성, 전율 속 롤라팔루자→글로벌 열망 폭발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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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의 문턱을 넘어선 KATSEYE가 또 한 번의 커다란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오디션에서 탄생한 이 6인조는 빌보드 차트에 자신들의 이름을 깊게 각인시키자마자, 드디어 첫 북미 투어 'The Beautiful Chaos Tour' 출격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심장을 뛰게 했다. 어제의 신인은 이제 무대 위에서 폭발하는 에너지와 당당한 자신감을 무기로 전 세계 음악 시장을 정면으로 두드린다.

 

이번 투어는 미네아폴리스를 시작으로 보스턴, 뉴욕, 샌프란시스코, 멕시코시티 등 총 13개 북미·멕시코 도시에서 열린다. 뜨거운 빛 아래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KATSEYE의 무대는, R&B와 라틴 사운드가 어우러진 두 번째 EP ‘Beautiful Chaos’와 타이틀곡 ‘Gabriela’의 강렬한 리듬처럼 각 도시 밤공기를 뒤흔들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 예약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리며, 팬들의 예매 전쟁 또한 치열함을 예고한다.

출처: 캣츠아이 공식 X @katseyeworld
출처: 캣츠아이 공식 X @katseyeworld

무엇보다 북미 투어의 서막을 올리기 전, KATSEYE는 오는 8월 3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급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2025’ 무대에 오른다. 올리비아 로드리고, TWICE, 사브리나 카펜터 등 글로벌 스타들과의 나란한 출연은 갓 데뷔한 신인 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쾌거다. 그들의 이름이 스포트라이트 아래 반짝이는 순간, 현지 무대에서 터질 열기와 함성, 그리고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벌써부터 상상된다.

 

단 한 번의 북미 일정 발표만으로도 유럽과 남미, 아시아 팬들은 “우리도 함께하고 싶다”는 갈증을 표출하고 있다. SNS상에는 KATSEYE의 각 대륙 투어를 요청하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확산 중이다. 공식적으로 추가 지역 투어 계획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지만, 이번 북미 투어의 성공 여부에 따라 월드투어의 문이 활짝 열릴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다.

 

KATSEYE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화려한 출발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빌보드 200 4위와 핫100 차트 입성 등 기록으로 기대를 증명해냈다. 신인답지 않은 행보를 디딘 이들은, 차가운 전략보다 뜨거운 무대와 음악의 에너지로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개성 충만한 멤버들과 다양한 장르적 실험을 담은 앨범 메시지, 그리고 스포트라이트 속 무대가 북미 곳곳으로 퍼져나갈 예정이며, 다음 행선지 역시 세계 팬들의 손끝에서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KATSEYE의 ‘The Beautiful Chaos Tour’는 오는 11월 15일 미국 미니애폴리스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6일 멕시코시티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윤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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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seye#thebeautifulchaostour#롤라팔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