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놈앤컴퍼니 유이크, 글로벌 인증 완료→K뷰티 시장 외연 확장 본격화”
글로벌 바이오 혁신의 흐름 속에서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브랜드 유이크가 2025 코스모뷰티 서울 X K-뷰티 페스타를 통해 시장 내 위상을 다시금 각인시켰다. IT·바이오 융합 기반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노하우를 응축한 라인업은 세계 160여개 바이어사가 집결한 박람회 현장에서 단연 주목받았다. 유럽연합 화장품 인증 CPNP와 미국 MoCRA 등록 완료로 유럽·북미 시장 진입 요건을 모두 갖춘 유이크의 행보는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확장성과 미래 경쟁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로 해석된다.
지놈앤컴퍼니는 피부 유래 특허 마이크로바이옴 원료를 적용한 ‘바이옴 베리어 라인’, ‘바이옴 레미디 라인’, ‘바이옴 비타C 라인’ 등 핵심 제품을 내세웠다. 이 라인업은 피부 장벽 강화, 진정, 수분 및 미백을 아우르는 기능성 조합으로, 미용과 건강의 경계를 아우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다. 특히 현장에서 유럽, 중동 등 해외 주요 유통 파트너와의 미팅을 연이어 진행하며 브랜드 홍보를 넘어 실질적인 공급 계약 논의로 이어졌다는 점이 주목된다.

서진경 지놈앤컴퍼니 컨슈머 그룹 상무는 "코스모뷰티 현장에서 유럽 바이어들과 제품 엑세스 확대 논의가 활발히 진행됐다"며, 러시아와 CIS 독점 계약 및 CPNP 등록을 기반으로 한 유튜브 유통망 확보 등이 글로벌 사업 성장의 분기점이 될 것임을 시사했다. 실제 유이크는 북미, 유럽 외에도 일본, 인도네시아 등 19개국에 진출, 지난해 80억원의 해외 매출을 올리며 K뷰티 시장에서 혁신성과 확장성 모두를 입증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뷰티 솔루션이 향후 글로벌 헬스&뷰티 시장 내 경쟁우위를 가능케 하는 차세대 성장동력임을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