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전국투어 현장 또 출렁였다”…IM HERO 대구, 티켓 전쟁→팬심 불지핀다
묵직한 기대와 설렘이 교차하는 무대 위, 임영웅의 이름만으로도 공연장은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순식간에 흥분된 공기와 예매전쟁의 긴장감이 뒤섞인 시간, 팬들의 마음은 완판을 향해 쉼 없이 달려간다. 이번 ‘IM HERO’ 대구 콘서트를 앞두고 예매 현장에 또다시 진풍경이 예고됐다.
임영웅은 자신의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구 공연을 앞두고 2일 오후 8시 NOL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이미 인천 공연에서 전석이 불과 몇 분 만에 매진되는 기록을 세운 만큼, 대구 역시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고된다. 매번 전석 완판을 이루는 임영웅 특유의 티켓 파워가 또 한 번 증명될지 기대를 모은다.

실제 인천 콘서트에서는 예매 시작 전부터 팬들이 온라인을 가득 메웠고, 개시와 동시에 모든 좌석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에 따라 전국 투어의 남은 도시마다 좌석을 잡으려는 팬심이 더욱 뜨겁게 불지펴질 전망이다. 팬들은 “양보 없는 피켓팅”이라 불릴 만큼 치열한 각오로 대구 예매 순간을 기다리고 있다.
임영웅의 열기는 단지 콘서트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최근 발표한 두 번째 정규 앨범 ‘IM HERO 2’는 주요 음원 사이트와 멜론 HOT 100 차트에서 잇달아 상위권에 오르며 음악 팬들의 마음까지 뒤흔들고 있다. 타이틀곡 ‘순간을 영원처럼’과 함께 다수의 신곡들이 리스트 곳곳을 채우며 대중적 인기와 음악적 성취 모두를 견인했다. 피아노 선율과 감성적인 가사 위로 임영웅의 목소리가 흐를 때, 그의 진심은 노래 너머까지 닿는 듯하다.
매 공연 마다 새로운 기록이 세워지고, 발표하는 앨범마다 존재감이 더해지며 임영웅은 “진짜 영웅”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 번 스스로 증명하고 있다. 전국투어의 바통을 이어 대구 공연 예매도 다시 한 번 숨가쁜 도전을 알리며 현장 열기를 더한다.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는 올해 10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도시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이번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는 2일 오후 8시 NOL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음악과 무대, 팬들의 열정이 또 어떤 이야기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