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하늘 여행’ 백만의 순간”…추석선물에 담긴 눈물→무대 뒤 진심 뒤흔들다
맑고 담담한 음색 위로 한가위의 여운이 흘러넘쳤다. ‘트롯거성’ 이찬원이 선보인 추석특집쇼 ‘이찬원의 선물’ 속 ‘하늘 여행’ 무대 영상이 단숨에 누적 1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음악으로 전하는 선물의 여운을 진하게 남겼다. 단독 쇼의 설렘부터 무대 위 흐르는 눈물까지, 그의 진심이 여운처럼 시청자 마음을 깊이 흔들었다.
유튜브 KBS 레전드 케이팝 채널에 공개된 이찬원의 ‘하늘 여행’ 무대는 오케스트라, 해금, 대금 등 국악기 연주와 스며드는 듯 어우러져 한층 웅장한 울림을 자아냈다. 이찬원은 자신의 풍부한 성량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무대를 장악하며 한가위 밤, 온 가족이 울고 웃을 만한 감동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하늘 여행’은 그의 두 번째 미니앨범 ‘bright;燦’의 타이틀곡으로, 이찬원이 직접 작사와 작곡까지 맡아 트로트 음악의 새 지평을 연 곡이기도 하다.

이찬원이 곡 작업 당시 쏟아냈던 진솔한 눈물과, 삶에 대한 시선이 담긴 서정적인 가사, 그리고 한국적 멜로디가 어울려 듣는 이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하늘 여행’은 발표 직후 트로트곡으로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고, 이번 영상 역시 2024년 6월 29일 기준 조회수 100만을 넘어서며 그의 음악에 대한 국민적 신뢰와 사랑을 확인시켰다.
이찬원의 음악 여정은 무대 밖에서도 이어진다. 현재 그는 KBS 2TV 신개념 뮤직 로드쇼 ‘방판뮤직: 어디든 가요’에서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모습으로 시청자와 소통 중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마다 가족과 함께 음악의 진정한 의미를 돌아볼 시간을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