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원, 나고야 유닛 무대 완벽 반전”…일본 현지 물들인 환호→도쿄 팬심 흔든 단독 퍼포먼스 궁금증
더블원이 무대 위 밝은 에너지로 오사카와 나고야에 남긴 선명한 잔상이 현지 분위기를 완연히 바꿔놓았다. 오사카 공연 직후에도 새벽부터 몰려든 팬들로 나고야 현장은 일찍이 뜨겁게 달아올랐으며, 늘어난 경호 인력이 주저 없이 자리를 메웠다. 현장 곳곳에서는 멤버들과 팬들이 직접 눈을 마주치고 손짓을 주고받는 진솔한 교감이 펼쳐져, 더블원만의 특별한 팬서비스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특히 이번 일본 프로모션에서는 기존 무대 외에도 각기 개성과 색을 더한 유닛 무대가 추가돼, 관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반전을 선사했다. 각 도시마다 다른 분위기를 녹여낸 노래와 퍼포먼스를 감상한 팬들은 한층 색다른 감동을 받았다. 나고야에서는 춤과 노래, 그리고 멤버들이 직접 준비한 소통형 이벤트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다.

더블원은 이 기세를 몰아 도쿄 팬미팅 역시 도시만의 분위기에 맞춘 셋리스트와 무대 연출을 통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오사카 무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이 준비되고 있다고 예고되면서, 새로운 유닛 조합과 독창적 퍼포먼스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져간다. 각 도시 현장을 채운 관객과 멤버들의 에너지 교류가 앞으로의 일본 팬 투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무엇보다도 더블원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DOUBLING FUN!’은 오늘 일본 OTT 아베마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마지막 화를 선보인다. ‘DOUBLING FUN!’에서는 무대 밖 멤버들의 편안하고 꾸밈없는 모습, 그리고 일상 속 진솔한 팀워크까지 담아내며 국내·외 팬들의 호감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다.
이번 일본 투어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나고야, 25일부터 28일까지 도쿄에서 진행된다. 더블원은 팬미팅 외에도 도시별 무대와 특별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의 거리를 좁힐 계획이다. 관객은 더블원의 성장과 진심이 녹아든 일본 무대에서 또 어떤 벅찬 순간과 반전의 감동을 얻을지, 남은 일정에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