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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갤러리 산책 속 응원”…여름의 온기→진심처럼 번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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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 갤러리 산책 속 응원”…여름의 온기→진심처럼 번지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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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조명이 공간을 감싸며, 왕빛나는 생경한 공기와 꽃잎이 장식된 갤러리 안에서 묵직한 시선을 내비쳤다. 그녀의 여름은 연초록빛과 몽환적인 오브제가 어우러진 실내와 함께 조용히 깊어지는 중이었다. 설렘과 작은 긴장, 그리고 또렷한 응원이 담긴 표정은 왕빛나만의 온기를 조용히 발산했다.

 

민소매 스트라이프 상의와 짙은 톤 와이드 팬츠, 검은 스니커즈로 근사한 여름 분위기를 더한 왕빛나는 허리춤의 크로스백과 손목시계, 뿔테 안경으로 도시적인 단정함을 전했다. 흘러내리지 않는 긴 머리와 성숙한 표정은 낯선 공간마저 따뜻하게 감쌌고, 전시 오브제와 푸른 커튼, 조명 아래 자연스럽게 자신의 자리를 지켜낸 모습이었다.

“응원한다 민지야”…왕빛나, 여름 갤러리 산책→온기 어린 시선 / 배우 왕빛나 인스타그램
“응원한다 민지야”…왕빛나, 여름 갤러리 산책→온기 어린 시선 / 배우 왕빛나 인스타그램

왕빛나는 “응원한다 민지야 뭐든 열심히하는 어른스러운 동생 그의 남편께서 전시를 하신다해서 구경갔지요 6/8 일요일까지 금호알베르에서 한대요”라는 메시지로 누군가의 노력을 담담하게 응원했다. 감상의 기억을 넘어, 누군가를 향한 따뜻한 시선이 사진 속에 진하게 스며들었다.

 

전시장을 찾은 왕빛나에게 팬들은 진심어린 공감과 격려를 보냈다. 그녀의 꾸밈없는 모습과 일상 속 소박함은 배우로서의 화려함과 다른 깊은 여운을 남겼다. 팬들은 “진심이 느껴진다”, “멋진 사람이에요”라는 응원으로 따스한 마음을 전하며, 왕빛나의 조용한 성장에 힘을 보탰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화려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던 왕빛나의 이번 장면은 무대 밖에서의 새로운 진심과 변화를 엿보이게 했다. 담백한 일상 속 진지한 시선이 팬들의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다.

최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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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빛나#갤러리#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