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여름, 변신의 예고”…정규 앨범과 월드투어로 팬심 폭발→뜨거운 기대
밝은 조명 아래 새로운 감각을 펼친 트와이스는 음악적 변신을 암시하는 티저 영상으로 여름의 무대 중심에 다시 섰다. 빈티지한 필름 질감과 록 밴드 감성의 드럼, 기타, 키보드가 무대를 채우고, 멤버들은 새로운 분위기로 거듭난 스타일을 선보였다. 티저에서 뿜어진 강렬한 에너지와 연습실에서의 집중된 호흡은, 시간이 지나며 점점 고조되는 긴장과 설렘을 시청자에게 고스란히 전했다. 화면 속 전환되는 조명 아래 결연한 표정의 트와이스가 만들어내는 순간들은 무성한 열기와 함께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트와이스는 일본 정규 6집 ‘에너미’를 오는 8월 27일 발매하며, 글로벌 걸그룹의 위상을 재확인시켰다.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이전과 또 다른 음악적 색채가 담겼고, 록 사운드와 현대적 무드가 결합된 멤버들의 변신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팬들은 이전과는 상반된 음악적 스펙트럼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쏟으며, 트와이스의 신곡이 보여줄 새로운 세계에 호기심을 품었다.

국내 무대에서도 트와이스의 행보는 계속된다. 7월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는 약 3년 8개월의 휴식 끝에 돌아오는 작품이다. 새로운 메시지와 음악적 울림을 담은 앨범은 트와이스만의 독보적인 존재감, ‘스타디움 아티스트’로서의 저력을 다시금 각인시킨다.
이와 함께 트와이스는 대규모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시작한다.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투어의 포문을 열며, 360도 전 좌석 개방이라는 파격적 연출로 현장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국내 팬은 물론, 글로벌 팬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는 음악 축제의 공간이 마련돼, 그 열기는 한층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더불어, 8월 2일 미국 시카고의 세계적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르며 트와이스만의 새로운 여름 서사가 전 세계로 확장된다.
휘몰아치는 여름 속에서 트와이스는 시간의 흐름과 팬들의 기대를 품은 이야기를 스스로 새긴다. 티저에서부터 느껴진 변화의 기운, 연이어 이어질 월드투어와 음반 발매는 다시 한번 ‘여름=트와이스’의 공식을 펼칠 것이라는 확신을 남긴다.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되는 월드투어는 오는 7월 19일, 국내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와 함께 대중에게 잊지 못할 여름의 정점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