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 과즙미 한계 돌파”…‘WILD CHERRY’ 트랙 대공개→‘XL’로 여름 포문 연다
눈부신 청량미를 품은 그룹 아이칠린이 내달 네 번째 미니 앨범 ‘WILD CHERRY’로 컴백을 알렸다. 이지, 지윤, 재키, 주니, 채린, 예주, 초원이 선사하는 이번 트랙리스트는 붉은 체리와 신선한 에너지가 뒤섞인 독특한 콘셉트로, 당장이라도 음원이 재생될 듯한 설렘을 선사했다. 다채로운 음악 색깔과 한여름의 밝은 기운이 어우러진 아이칠린의 귀환은 음악 팬들에게 작은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서는 타이틀곡 ‘XL (Extra Love)’를 비롯해 선공개곡 ‘Glass Heart’, 신곡 ‘애피타이저(Appetizer)’, 그리고 리믹스버전 ‘Remix Love Drive’까지 총 네 곡이 연이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XL’은 청량감 넘치는 리듬과 아이칠린의 상큼함이 물씬 묻어나 오는 여름의 뜨거운 한복판으로 안내할 것으로 기대됐다. 소속사 케이엠이엔티에서 공개한 전체 콘셉트 비주얼과 유니크한 폰트, 과감한 레드 컬러의 트랙 이미지까지, 풍부한 볼거리와 함께 앨범의 파워풀한 콘셉트가 한층 강조됐다.

‘WILD CHERRY’는 지난해 11월 디지털 싱글 ‘프리퀄(Prequel)’ 이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미니 앨범이다.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아이칠린의 성장한 무대와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미 공식 채널과 SNS에는 트랙리스트 공개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의 응원과 기대감이 쏟아지며, ‘여름 플레이리스트에 가장 먼저 올라야 할 앨범’이라는 기대까지 더해졌다.
이번 앨범은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예고되고 있다. 무엇보다 상큼함과 발랄함을 두루 갖춘 콘셉트 포토, 강렬한 체리 비주얼, 그리고 음악적 시도가 어우러져 아이칠린만의 색채 깊은 여름을 만들어낼 전망이다.
아이칠린의 여름을 담은 네 번째 미니 앨범 ‘WILD CHERRY’는 타이틀곡 ‘XL (Extra Love)’와 함께 총 네 곡으로,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