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진 2.32% 하락”…동일 업종 약세에 외국인 보유율 7.12%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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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주가가 11월 6일 오후 장중 2.32% 하락하며 13,920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 기준 우진은 전 거래일 종가 14,250원에서 330원 내린 13,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시가는 14,600원, 고가는 14,720원, 저가는 13,670원이며, 주가는 저가와 고가 사이인 13,920원에 형성됐다. 변동폭은 1,050원이다.
거래량은 398,787주, 거래대금은 55억 8,700만 원으로 집계돼 중소형주 가운데 비교적 활발한 매매가 이어졌다. 이 시각 기준 우진은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636위(2,814억 원)를 기록 중이다.

주가수익비율(PER)은 75.24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108.34배보다 낮다. 외국인 투자자 소진율은 7.12%이며, 배당수익률은 1.80%로 집계됐다. 같은 업종의 평균 등락률은 2.62% 하락으로, 우진 역시 업종 전체의 하락 흐름과 보조를 맞추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PER이 업종 평균 대비 낮은 점에 주목하지만, 뚜렷한 매수 유인은 아직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업황 전체의 약세 전환과 외국인 소진율 변화 등에 주목하는 분위기다.
시장에서는 기업 실적 발표 등 향후 재료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이어질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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