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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압구정 70억 아파트 첫 공개”…핑크빛 육아의 고백→김다예 현실 속 진심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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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압구정 70억 아파트 첫 공개”…핑크빛 육아의 고백→김다예 현실 속 진심 들려온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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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으며 새로운 일상을 열어가는 박수홍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처음으로 압구정동 70억 아파트의 문을 열었다. 어린 딸 재이와 함께 꾸려가는 가족의 집, 그리고 그 안을 가득 채운 사랑의 기록이 시청자에게 따스하게 번져간다. 현관 중문부터 핑크빛으로 감싼 인테리어는 박수홍이 직접 전한 “이 집은 재이를 위한 맞춤형 하우스”라는 한마디로 완성됐다.

 

집안에서 가장 큰 방을 오롯이 딸에게 내어주며 아빠의 마음은 한층 깊어졌다. 재이를 위해 준비한 다양한 교구와 귀여운 소품이 어우러진 핑크색 방, 김다예가 직접 손을 본 셀프 인테리어의 재이 전용 욕실까지 모두 딸을 위해 기획하고 설계한 공간이다. 박수홍은 “아이 낳고 이사하는 게 정말 힘들었다. 살이 쪽 빠졌다”며 한층 더 다부진 아빠의 일상과 고민을 전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다예 역시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행복해다홍 유튜브 채널에서 김다예는 최근 일상이 한층 바빠졌고, 팀을 꾸려가며 운영과 책임의 무게도 많이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광고 유치를 위해 직접 미팅을 이어가고 있다는 현실적인 속사정, 매달 은행 이자에 대한 책임감까지 자연스럽게 전해진다. 가족을 위한 효율적인 삶과 노력의 시간이 시청자 마음에 잔잔한 공감을 일으켰다.

 

두 사람이 새롭게 터전을 잡은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의 사연에도 관심이 쏠린다. 지난해 말 70억 5000만 원에 대형 평형 아파트를 공동 명의로 매수했고, 2024년 2월 소유권 이전과 함께 은행 근저당 설정 등 구체적인 과정도 드러났다. 2021년 7월 결혼해 지난해 10월 사랑스러운 딸을 얻은 두 사람은, 가족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풍경을 완성해가고 있다.

 

한편, 박수홍이 가족과 함께 일상을 그려내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시청자의 곁으로 찾아온다.

배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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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슈퍼맨이돌아왔다#김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