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빌리티 포럼 개최”…선문대, 친환경 혁신 담론의 장→지역 상생 모델 부각
국내 자동차 산업의 친환경 혁신과 지역사회 상생 모델이 선문대학교의 ‘2025 지역과 함께하는 글로컬 페스티벌’을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본 행사는 아산캠퍼스에서 역동적으로 펼쳐지며, 특히 ‘2025 미래모빌리티 포럼’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과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학의 국책사업 성과를 공동체와 공유함으로써, 자동차 산업과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플랫폼의 청사진을 품격 있게 제시했다.
선문대학교가 표방한 ‘글로컬 허브’라는 비전은 단순한 교육과 연구 수준을 넘어, 첨단 미래모빌리티와 친환경 기술의 교착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방점을 둔다. 이번 행사는 학생, 시민, 그리고 다양한 산업계의 기업들이 혁신 성과를 확인하는 장으로 기능하며, 친환경차, 스마트 모빌리티, AI와 연계된 미래형 자동차 기술의 사회적 파급력을 실제로 체감하게 한다. 산업 전문가들은 이미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탄소중립 및 스마트 이동수단으로 급격히 전환함을 수치와 시장동향을 통해 재차 환기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국내 친환경차 등록대수는 연평균 27% 이상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글로벌 주요 도시들의 전기차 인프라 확대 역시 함께 언급됐다.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은 “선문대는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플랫폼이자, 진정한 글로컬 모델의 출발점”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산학협력단과 지방자치단체의 긴밀한 공동 대응 역시 착실히 이루어지며, 기업들의 참여와 정부 지원 확대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합동 모색이 자동차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는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 전망했다. 향후에도 선문대학교가 주축이 돼 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서 글로벌 혁신 담론을 선도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