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4,990원에서 4,880원으로 하락”…제이에스티나, 장중 약세 전환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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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가 8월 21일 장중 주가 하락세를 기록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8분 기준, 제이에스티나의 주가는 4,880원을 나타냈다. 지난 종가인 4,990원 대비 110원 내린 수치다.
해당일 제이에스티나 주가는 4,99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동일 가격으로 고점을 형성했다. 그러나 이후 매도세가 이어지며 한때 4,815원까지 낙폭을 키웠다. 같은 시각 누적 거래량은 36만 8,665주, 거래대금은 18억 7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코스닥 시장 내 제이에스티나의 시가총액은 805억 원을 기록, 전체 942위에 랭크됐다.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 보유율은 0.79%로 집계돼, 시장 평균 대비 낮은 수준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동일 업종이 평균 -0.04%의 등락률을 보인 가운데, 제이에스티나는 하락폭이 이를 소폭 웃돌았다.
현장 전문가들은 제한된 외국인 투자와 낮은 시가총액이 단기 주가 방어력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거래량 변동성 및 투자 심리 역시 유동적이다. 코스닥 내 업종 전반의 약세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제이에스티나의 단기 주가 방향성 역시 불투명할 전망이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윤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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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코스닥#네이버페이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