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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강렬한 반전”…무쇠소녀단2, 복싱장 뜨겁게 달군 성장→첫 대회 앞두고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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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 강렬한 반전”…무쇠소녀단2, 복싱장 뜨겁게 달군 성장→첫 대회 앞두고 긴장 고조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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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제주 바람을 가르며 무쇠소녀단2의 네 멤버 금새록, 유이, 박주현, 설인아가 또 한 번 한계에 도전했다. 밝은 기운 속에서 시작된 실전 복싱 훈련은 점차 무게감 있는 승부와 땀으로 이어졌고, 팀원들의 치열한 각오와 로망이 한순간 복싱장 위에서 맞부딪혔다. 금새록은 날카로운 집중력으로 설인아를 제치고, 결승에서 유이까지 꺾으며 어깨치기 훈련 최종 승리자로 등극했다.  

 

이 과정에서 김지훈 코치와 맞붙는 스파링에서는 "맞으니까 뜨거워진다"는 남다른 승부욕을 내비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달궜다. 함께한 설인아 역시 타고난 스텝과 펀치 감각을 자유자재로 펼쳐 보여, 전국 대회 1위 권성민 선수와의 지도 스파링에서도 끝까지 끈질긴 모습을 보였다.  

출처: tvN ‘무쇠소녀단2’
출처: tvN ‘무쇠소녀단2’

제주도 자연 속에서 진행된 장작 패기 미션에서는 박주현이 숨은 재능을 드러내 80개의 통나무를 도끼로 쪼개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땀과 노력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식탁 앞에서는 서로를 다독이고 응원하며 한층 더 단단해진 팀워크를 자랑했다. 금새록은 “힘들지만 재미있다”며 멤버들과의 우정을 확인했다.  

 

복싱에 점차 깊이 스며드는 무쇠소녀단2의 도전은 곧 다가올 첫 대회에 대한 긴장과 각오로 이어졌다. 성장과 변화가 포개지는 장면들이 연이어 펼쳐진 가운데, 이들의 다음 이야기는 강한 응원과 함께 기대를 모았다. 무쇠소녀단2는 매주 tvN 채널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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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록#무쇠소녀단2#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