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한별·효린 진심 가득 심사”…보이즈 2 플래닛 마스터단, 성장 앞 현장 탄성→160명 운명은

여름밤을 환히 밝힐 무대에서 임한별과 효린은 단 한순간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이 펼친 시작점에서, 마스터단의 섬세한 시선과 깊은 진심은 160명 참가자와 관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파동을 남겼다. 각자의 무대를 꿈꾸는 참가자들의 떨림과, 이를 마주한 전문가들의 반응 사이로 긴장과 기대가 동시에 흘렀다.

임한별은 플래닛 시리즈를 여러 차례 경험한 존재답게 성장의 질적 변화에 놀랐다고 밝혔다. 실력뿐 아니라, 진심과 강인함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눈길을 주며 데뷔의 꿈만큼이나 소중한 인생의 추억을 함께 만들고 싶단 바람도 덧붙였다. 임한별의 한마디 한마디에는 청춘의 순간을 지켜보는 이의 애정이 가득 담겨 있었다.

오랜만에 오디션 마스터로 합류한 효린 역시 첫 만남에서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재능 못지않게 무대에서 진심을 전하는 이들의 용기를 주목하며, 표현력과 발음까지 세심하게 코칭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무대를 통해 영원히 빛나는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백구영은 데뷔를 향한 간절함과, 단기간에 달라지는 참가자들의 놀라운 변화가 ‘보이즈 2 플래닛’의 숨은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무대 위에서 피어나는 프로페셔널리즘, 무대를 뒤집는 반전 매력을 품은 이들이 많다고도 말했다. 저스디스는 참가자들의 진정성과 자신감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오히려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경연에서 정답만큼 중요한 것은 진심과 직관이라며, 무대 뒤 사연까지 함께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전문가 마스터 네 명 모두 160명의 참가자 각자가 쌓아올릴 성장의 스토리에 시선을 고정했다. 프로페셔널한 지도와 섬세한 응원을 더하는 이들의 힘이, ‘보이즈 2 플래닛’이라는 대서사에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참가자와 마스터단의 뜨거운 첫 만남은 7월 17일 밤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K’ 편에서, 18일 밤 9시 20분 ‘보이즈 2 플래닛 C’ 편을 통해 잇달아 펼쳐질 예정이다. 글로벌 팬덤 ‘스타 크리에이터’와 함께 만드는 K-POP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의 여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