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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12도’ 대형 유통 관통→프리미엄 전통주 판도 뒤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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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경탁주 12도’ 대형 유통 관통→프리미엄 전통주 판도 뒤흔들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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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기운으로 빚어진 전통주의 깊은 맛과 서사가 성시경의 이름으로 다시 피어올랐다. 하나의 브랜드가 거대한 유통망을 관통하며 프리미엄 전통주 시장의 지형을 바꾸기 시작했다. ‘경탁주 12도’가 머금은 신뢰와 품질, 그리고 그 모든 경험이 오프라인 대형 마켓에서 펼쳐졌다.

 

성시경이 직접 큐레이션한 프리미엄 브랜드 ‘경탁주 12도’는 처음엔 경초이스 식당 64곳에서만 즐길 수 있어 그 특별함을 더했다. 엄선된 안주와 철저한 보관 환경을 자랑하던 경초이스 매장은 경탁주 12도의 품격을 오롯이 전하는 공간이었다. 하지만 최근 ‘경탁주 12도’는 유통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신세계면세점 인천국제공항 게이트 25 앞 매장에 8월 20일 출격하며 면세점에 진입, 이어 8월 26일부터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의 ‘우리술방’에서 소비자를 만난다.

“성시경표 ‘경탁주 12도’ 국내외 빅마켓 입성→프리미엄 전통주 시장 넘본다” / 에스케이재원주
“성시경표 ‘경탁주 12도’ 국내외 빅마켓 입성→프리미엄 전통주 시장 넘본다” / 에스케이재원주

이 고도수 막걸리는 일반 유통 제품과 달리 충분한 실험을 거쳤다. 품질 유지력과 신선도에 대한 신뢰를 통해 12개월 안정성을 확보, 실제 제품엔 6개월 소비기한을 표기해 내수와 수출 모두를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경탁주 12도는 냉장 보관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내다본 전략으로, 면세점과 백화점 유통망 진출이 글로벌 도약의 디딤돌이 된다.

 

오프라인 확장에 힘입어 경탁주 12도는 온라인 성인 인증 절차로 제한됐던 기존 유통 한계를 극복, 공항을 찾는 여행자와 귀국객들은 물론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백화점 고객들도 직접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브랜드의 신뢰와 철학, 그리고 고도화된 보관 및 배송 인프라의 힘이 도심 한복판과 국제 공항에서 전통주 경험으로 환원되고 있다.

 

성시경은 일본을 비롯해 미국, 홍콩, 대만 등 다양한 국가로도 무대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전통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가 뚜렷하다. 8월 20일부터는 신세계면세점에서, 8월 26일부터는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 ‘우리술방’에서 ‘경탁주 12도’를 직접 만날 수 있게 돼 국내외 소비자 모두에게 오롯이 새로운 전통주의 미감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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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경탁주12도#신세계면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