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레쉬치즈 4종 패키지 리뉴얼”…상하치즈, 신선함과 실용성 강화
치즈 전문 브랜드 상하치즈가 대표 후레쉬치즈 4종의 패키지 디자인을 리뉴얼했다. 19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이번 리뉴얼의 대상은 후레쉬 모짜렐라, 후레쉬 모짜렐라 보코치니, 후레쉬 리코타, 그릭 리코타 등 네 가지다. 신제품 패키지는 하늘색 배경에 전통 치즈 제조 방식에서 착안한 면보 패턴을 적용해, 브랜드가 강조하는 신선함과 정통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후레쉬 모짜렐라와 보코치니 제품에는 실제 치즈 이미지를 삽입하고, 제품명을 크게 배치해 소비자의 선택 편의를 높였다. 또한 4종 모두에 투명 캡을 적용해 보관의 실용성까지 강화했다.
모짜렐라와 보코치니는 저온 숙성과 스트레칭 공법으로 쫄깃한 식감과 영양을 고루 갖췄으며, 리코타 제품은 샌드위치와 샐러드, 그래놀라 등 다양한 식단에 활용할 수 있다. 모짜렐라는 카프레제 샐러드, 보코치니는 지중해식 샐러드와 잘 어울린다는 점도 전했다.
상하치즈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소비자들이 신선함과 정통성을 눈으로 느끼고, 실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건강과 맛을 모두 중시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전국 대형마트와 체인슈퍼, 매일다이렉트몰,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시장에서는 프리미엄·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 확산과 함께 치즈 등 신선식품 패키지 개선이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식품업계 전반에서 제품 디자인·포장 혁신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