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의 아픈 고백”…‘내 멋대로’ 첫 회, 7년 침묵 끝 스며든 성장→진심에 궁금증 고조
트롯 왕자 김용빈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첫 회의 문을 자신의 진솔한 고백으로 열었다. 무대에서 빛나는 눈웃음 뒤, 김용빈은 미처 말하지 못했던 7년의 고통을 조용히 털어놓으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화려한 조명 아래 숨겨진 불안과 간절함은 천천히 시청자 마음을 파고들었다.
예능 천재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 등 다양한 개성과 경험을 지닌 운영진이 활기찬 에너지를 더하는 가운데, 김용빈은 쉼 없이 달렸던 자신의 하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한 달에 하루나 이틀만 쉰다"는 그의 고백은 단순한 성실함을 넘어 일상 속 몰입의 단면을 생생히 전달했다. 실제로 쉬는 날조차 자기관리에 집중하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고, 일상에 가려진 내면의 단단함을 품게 했다.

무엇보다 김용빈은 7년간 무대에 서지 못했던 시절을 오롯이 되짚으며 “공황장애를 겪었고, 무대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알지 못했다”는 조심스러운 진심을 내비쳤다. 팬들의 응원과 현재의 무대가 이전과는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는 그의 고백은, 운영진은 물론 모든 이들에게 묵직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김용빈의 색다른 비주얼도 베일을 벗었다. 마스크, 선글라스, 모자, 팔토시, 하얀 장갑까지 더해진 독특한 외출 복장은 스튜디오에 충격과 궁금증을 동시에 자아냈다. 김용빈이 이러한 모습으로 집을 나선 사연은 방송 속에서 흥미롭게 펼쳐졌다.
밝고 유쾌한 에너지, 그 이면의 깊은 상처와 성장의 시간, 그리고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채로운 일상까지.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첫 방송은 트롯 진 김용빈의 완전히 새로운 면모를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특별한 감동을 안겼다. 김용빈의 일상 뒤편 진짜 이야기가 궁금증을 더욱 키운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오늘 밤 10시 방영돼 개성 넘치는 운영진과 함께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