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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군악대 입대 전 눈물 어린 손편지”…얼굴 천재, 새로운 시작에 담긴 진심→팬들 응원 쏟아진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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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가 익숙한 차은우가 한층 성숙해진 눈빛으로 새로운 길목에 들어섰다.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로서 다채로운 무대를 누비던 차은우가 오는 7월 28일 육군 군악대 현역 입대를 알리며 뜨거운 진심을 전했다. 차은우는 군악대 면접에 합격해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한 뒤, 육군 군악대에서 주어진 시간을 묵묵히 채울 예정이다.
이번 입대 일정은 팬들의 안전과 질서를 고려해 장소와 시간을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차은우의 입대를 둘러싸고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으며, 소속사는 차은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동안 팬들이 아낌없는 응원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길 부탁했다. 무엇보다 차은우는 무대에서 쌓은 값진 경험을 가슴에 새긴 채, 찬란한 청춘의 한 페이지를 스스로 써내려간다는 각오를 보여주고 있다.

차은우는 2016년 아스트로로 데뷔해 드라마 ‘최고의 한방’,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 ‘아일랜드’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수려한 외모와 따뜻한 인성으로 ‘얼굴 천재’라는 별명을 얻으며, 팬들과의 특별한 유대를 만들어왔다. 차은우가 군악대에서 새롭게 펼칠 이야기에 음악 팬들과 연기 팬 모두 가슴 벅찬 응원을 보내고 있다.
차은우가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할 예정인 가운데, 팬들은 그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조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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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아스트로#육군군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