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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리더전 불꽃처럼”…허니제이 결의→메인댄서 주인공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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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스우파 리더전 불꽃처럼”…허니제이 결의→메인댄서 주인공 누굴까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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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무대로 시청자를 단숨에 사로잡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리더 계급 메인 댄서 선발전과 함께 역대급 계급 미션 댄스 비디오의 막을 올렸다. 무대 위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자리를 두고 크루 리더들의 팽팽한 기싸움은 더욱 절정으로 향했다. 그 가운데 허니제이가 전한 “뺏어오는 수밖에 없다”는 결연한 한마디는 서로를 동료로서 믿고 의지하는 범접 크루의 뜨거운 전우애와 맞물려 남다른 울림을 안겼다.

 

이번 회차에서는 6개 크루 리더들이 메인 댄서란 타이틀을 쟁취하기 위한 치열한 대결에 나섰다.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댄스 비디오 디렉팅과 워스트 댄서 선정이라는 강력한 권한까지 걸려 있어 긴장감이 배가됐다. 이미 안무 채택에서 고배를 마신 리더들은 메인 댄서 자리를 향한 집념을 더욱 불태웠다. 선공개된 리더 계급 영상은 온라인에서 폭발적 주목을 받으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오르는 등 대중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출처=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처=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우파’ 시리즈의 명성을 뛰어넘는 대형 스케일의 계급 미션 댄스 비디오는 심사위원 박진영, 마이크 송, 알리야 자넬 모두를 단숨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세 심사위원의 감탄 어린 리액션이 무대의 열기와 긴박한 경합 분위기를 배가시키며, 누가 메인 댄서로 선택되고 누가 워스트 댄서로 지목될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한편 미들 계급·루키 계급 미션에서는 각각 로얄 패밀리와 에이지 스쿼드가 메인 댄서 타이틀을 챙겼고, 이제는 리더 계급 승자만 남은 상황이다. ‘월드 오브 스우파’ 계급 미션 음원과 앨범은 이날 오후 6시에 선공개되며, 본격적인 승부의 무대는 밤 10시 Mnet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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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브스우파#허니제이#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