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뉴욕 셀카, 도시의 눈빛 속 청춘 꿈틀→새로운 여정에 기대 번진다”
이승협이 도시의 온도를 품은 셀카로 뉴욕의 이른 아침을 특별하게 물들였다. 여행자의 담백한 시선이 머문 호텔 객실, 파란 하늘과 차곡차곡 켜켜이 쌓인 빌딩들 사이로 스며든 햇살 아래 한층 더 자유로워진 청춘의 진동이 번졌다. 검은 야구 모자와 반팔 티셔츠, 편안한 반바지 차림으로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유영하듯, 턱을 괸 채 바라보는 깊은 눈동자에서 자연과 도시, 휴식과 긴장 모두가 교차했다.
호텔 침실 구석마다 놓인 하얀 침구와 작은 탁자는 무심한 듯 깔끔했으며, 창밖 풍경은 마치 이승협의 새로운 감정을 드러내듯 시원하게 펼쳐졌다. 침대 위 선글라스, 짙은 붉은 소품은 그가 여행자임을 암묵적으로 선언하는 오브제가 됐다. 이승협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New York Thanks for the love — see you again soon Now, Atlanta… I’m coming for you”라며, 도시별로 번지는 감정의 결과 애틋한 이별 감성을 동시에 나눴다.

팬들은 SNS에서 “도시마다 또 다른 색을 보여줘 감동”, “뉴욕에서의 일상이 몹시 부럽다”는 진심 어린 반응을 보내며, 이승협이 이어갈 또 다른 여정에 아낌없는 응원을 실었다. 공연과 투어 속 바쁜 나날을 잠시 멈추고 마주한 그의 꾸밈없는 자유로움, 솔직한 시선은 수많은 관객에겐 시원한 바람처럼 남았다.
이승협이 사진으로 드러낸 변화는 사계가 순환하는 듯 계절 속 청량함, 그리고 꾸미지 않은 진솔함 그 자체였다. 잠깐의 휴식이 품은 소중한 무드는 곡과 무대 너머, 일상에서 느껴지는 그의 한결같은 열정까지 닿는다. 그룹 엔플라잉 이승협의 진솔한 여행 풍경은 각 도시마다 새로운 온기를 남기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