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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 투표까지 불붙었다”…이상원, 1위 질주→신곡 킬링파트 쟁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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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 투표까지 불붙었다”…이상원, 1위 질주→신곡 킬링파트 쟁탈전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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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조명 아래 참가자들은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지었고, 긴장 속에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울컥하는 숨결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Mnet ‘보이즈2 플래닛’이 대망의 파이널을 향해 한 걸음 더 다가선 가운데, 참가자 이상원이 세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어 조우안신, 이리오, 김건우 등 이름들이 순서대로 발표되며 피날레로 달려가는 순간의 벅찬 감동을 더했다.

 

현재 글로벌 1차 투표와 신곡 ‘킬링파트’ 선정 투표가 동시 진행되며 여덟 명의 TOP 멤버뿐 아니라 마지막까지 남은 새로운 스타의 운명까지 예측 불가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TOP8에 이름을 올린 이상원을 비롯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TOP16은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 기대를 한껏 높였다. 반면, 마사토, 장한음, 리즈하오 등 방출을 안은 참가자들의 모습은 짙은 여운을 남겼다.

Mnet '보이즈2 플래닛' 방송 캡처
Mnet '보이즈2 플래닛' 방송 캡처

파이널 무대의 데뷔 배틀곡은 ‘Brat Attitude’와 ‘Never Been 2 Heaven’으로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두 곡 각각에서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안겨줄 킬링파트 후보가 투표로 결정되는 만큼, 유메키·장지아하오와 유강민·조우안신 등 네 명은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글로벌 1차 투표와 킬링파트 투표는 엠넷플러스 앱에서 진행되며, 한국과 글로벌 시청자의 선택이 50대50으로 승부에 반영돼 파이널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보이즈2 플래닛’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25일 오후 8시, 파주 CJ ENM 스튜디오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최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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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보이즈2플래닛#글로벌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