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플러팅 고수”…유세윤·이지혜, 심장 쥔 채 폭발한 소감→궁금증 치솟다
밝은 장난기 가득한 시선 속에 시작된 ‘돌싱글즈7’의 셋째 날, MC 유세윤과 이지혜에게도 잊지 못할 설렘이 번졌다. 하지만 돌싱녀의 배려와 대담한 플러팅이 스튜디오를 압도하며, 데이트 현장은 점차 숨 막히는 감정의 흐름으로 바뀌었다. 미소로 응원하던 MC들은 곧 진심 어린 감탄과 놀라움으로 말을 잇지 못했다.
‘돌싱하우스’의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한 돌싱녀는 센스 넘치는 배려로 모두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내가 운전할 테니 넌 편하게 마셔”라는 사려 깊은 말 한마디에 유세윤은 “우리 부부도 대리운전 대신 양보한다. 이런 따뜻함, 최고의 여친이다. 오늘부터 1등”이라고 극찬했다. 반면, 이지혜는 “나는 내가 마실 거니까 당신이 운전해달라고 한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이어진 데이트에서는 돌싱녀가 “잠깐만, 이리 와 봐”라고 조심스레 손을 끌며 스킨십 주도권을 잡았다. 능숙한 말과 행동, 절묘한 완급 조절에 스튜디오는 놀람과 감탄에 휩싸였다. 유세윤은 “이제 그만 좀 하셔라, 다 넘어왔다”며 손을 들었고, 은지원 역시 “상황이 다 끝났다”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다은은 “멘트마다 남자들이 설렐 수밖에 없다”며, 플러팅의 절정을 짚었다. 이지혜도 “많이 배운다”며 감탄을 쏟았다.
플러팅 고수로 등극한 돌싱녀의 연애센스에 현장에는 연이은 ‘샤라웃’과 대리설렘이 흘렀다. 상대방의 마음을 조율하는 여유와 능란함, 감정의 흐름을 흔드는 대화는 시청자들의 궁금증마저 폭발시켰다. 이에 앞으로 펼쳐질 돌싱녀·돌싱남들의 관계 변화를 향한 시선이 한층 뜨겁게 모아지고 있다.
유세윤, 이지혜, 이다은, 은지원이 함께하는 ‘돌싱글즈7’ 5회에서는 돌싱남녀들의 깊어진 소감과 플러팅의 정수가 생생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오늘 밤 10시에 MBN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