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 타이베이 감성 폭발”…‘Floating Free’ 독립적 에너지→음악팬 열광

타이베이의 다채로운 도시 풍경 속, 솔라는 그만의 자유로운 감성과 예술적 존재감을 한껏 드러냈다. 스커트와 팬츠가 층층이 레이어드된 스칸트 패션, 그리고 자연스럽게 땋은 헤어 스타일은 씩씩함과 세련된 분위기를 절묘하게 담아냈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깊은 눈빛, 동양의 거리 위로 번지는 음악과 패션의 조화가 시선을 붙잡았다. 솔라의 새로운 싱글 ‘Floating Free’를 둘러싼 기대감은 타이베이의 열기만큼이나 뜨겁게 번졌다.

솔라가 이번에 선보이는 ‘Floating Free’는 데뷔 이후 최초로 도전하는 중국어 싱글로, 힙하면서도 미니멀한 감각을 담은 멜로디에 현지의 생생한 공기를 한데 녹여냈다. 콘셉트 포토 속에서 솔라는 도시의 소음, 흘러가는 에너지, 설렘이 뒤섞인 신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스칸트 스타일의 의상과 땋은 머리는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자신만의 개성과 실험정신을 음악과 어우러진 존재감으로 발산했다.

특히 ‘Floating Free’는 타이베이 인디 음악씬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9m88과의 협업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솔라와 9m88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는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서의 깊이를 더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간다. 중국어로 노래하는 솔라의 목소리와, 타이베이 현지의 진솔한 감정이 한 곡 안에 녹아들 예정이라 이들의 만남에 국내외 팬들의 시선이 모인다.

음악팬들은 솔라가 보여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의 에너지에 한 번, 개성있는 스칸트 패션과 도시 미학에 또 한 번 매료됐다. 각종 SNS와 해외 팬덤 역시 타이베이에서 펼쳐진 솔라의 자유로운 감성에 호응을 쏟아내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또 하나의 강렬한 발자취를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음원은 11일 오전 1시에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될 예정이며, 솔라는 22일 타이베이에서 단독 팬콘서트 ‘Solar FAN CONCERT ‘Floating Free : Between’ in TAIPEI’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새로운 도전과 동행, 음악과 패션이 어우러진 무대가 예술적 상상력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솔라만의 울림이 어떠한 기록으로 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