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꽃다발과 미소 아래 새로운 시작”…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화사한 근황 궁금증

봄바람에 실린 벚꽃보다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마주한 송가인의 모습이 시선을 머물게 했다. 화사한 하늘색 수트 차림에 꽃다발을 품고 선 송가인은, 자신이 국제농업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축하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 분홍빛 풍선과 케이크, 꽃다발이 무대를 이루고, 미소 짓는 송가인의 눈빛은 어느 때보다 밝고 깊은 기운을 전했다.

송가인은 고향인 전남에서 2025년 열릴 ‘국제농업박람회’의 홍보대사로서 지역과 문화적 자긍심을 한데 모으는 역할을 맡았다. 위촉 기념사진 속에서도 케이크와 함께 전해지는 메시지에는, 따뜻한 축하와 더불어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에 대한 기대감이 담겼다. 팬들은 다양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송가인의 화사한 근황에 더욱 큰 관심을 보였다.

무대 밖에서도 송가인은 쉼 없이 빛나고 있다. 지난 2월 발매된 네 번째 정규 앨범 ‘가인;달’의 타이틀곡 ‘아사달’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고, 역대 ‘내일은 미스트롯’ 참가자들과 함께 ‘우리가 다시 한 번: 첫정’ 콘서트 무대로 무한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 우승 이후 가요계는 물론 각종 행사의 중심에 서며, 어느덧 다방면에서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한 모습이다.

최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음악부터 일상, 팬과의 소통까지 자신만의 다양한 콘텐츠를 쌓아가고 있다. 고향의 축제와 함께 다시 한 번 새로 시작되는 송가인의 행보에 팬들과 대중의 기대감도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