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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유튜브 개설 고백”…무대 뒤 진심→일상 속 사랑 고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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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 유튜브 개설 고백”…무대 뒤 진심→일상 속 사랑 고백 예고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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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위 유려한 카리스마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온 손빈아가 이제는 화면 너머로 진심을 전한다. 손빈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튜브 채널 ‘빈아는♥’ 개설 사실과 함께, 팬들에게 더 자주 사랑을 전하고 싶다는 벅찬 포부를 밝혔다. 어느 때보다 환한 미소와 설렘 가득한 눈빛으로 시작된 그의 고백에는 새로운 무대를 여는 설렘과 긴장감이 고스란히 담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연 직전 관객석을 바라보는 손빈아의 흰색 슈트 차림 뒷모습이 포착됐다. 무대를 비추는 조명과 연주자들, 긴장을 감추지 못한 듯 오른손을 뒤로 모은 손빈아의 모습은 무대 위와 무대 뒤, 그 사이에서 오가는 아티스트의 진심을 절묘하게 드러낸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인이어를 낀 채 깊은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거나, 공연 티셔츠를 입고 있는 뒷모습까지 담기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손빈아의 다채로운 감정이 묻어난다.

손빈아/인스타
손빈아/인스타

손빈아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며, 일상과 음악 이야기, 취미 등으로 채워질 채널을 통해 팬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하고 싶다고 전했다. 구독자 1만 명 돌파 시 라이브 방송 약속을 내걸며 진정성 있는 소통 의지도 내비쳤다. 이에 팬들은 “무대 위 진중한 모습이 멋지다”, “이제 음악뿐 아니라 손빈아의 일상까지 볼 수 있어 기대된다”, “유튜브도 대박나길 바란다”는 등 폭발적인 반응으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미스터트롯3’ 출연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손빈아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을 통해 꾸준히 팬들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로 무대 밖에서 조금 더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평소 진중한 이미지로 무대를 채웠던 손빈아가 일상을 나누는 유튜브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구독자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에 이목이 집중된다.

권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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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빈아#미스터트롯3#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