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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명동 나들이에 봄빛 물든 미소”…초여름 설렘→도시 일상 다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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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명동 나들이에 봄빛 물든 미소”…초여름 설렘→도시 일상 다시 빛났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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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햇살 아래 명동 거리에서 만난 박세리의 미소는 오랜만에 찾은 도시의 설렘과 자유로움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밝고 당당하게 계단을 오르던 그의 눈빛에는 추억과 변화, 익숙함과 낯섦이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의 떨림이 엿보였다. 박세리는 명동성당을 등지고 서서, 특유의 환한 표정과 산뜻한 스타일링으로 소박한 일상을 새로운 풍경처럼 바꾸며 주변의 시선을 한데 모았다.

 

파란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화이트 반바지, 푸른 모자의 조화는 박세리만의 경쾌함을 더했고, 어깨 위 미니백과 손에 든 꾸러미가 생활 속 작은 행복을 은근하게 비췄다. 자신감이 묻어나는 엄지 제스처와 거리 위 짙어진 초록빛은 계절이 바뀌었음을 알렸고, 무심한 듯 여유로운 박세리의 발걸음 위로 초여름의 바람과 명동의 생기가 동시에 스며들었다.

“마치 외국인 관광객 된 듯”…박세리, 설렘 가득 명동→초여름 미소 / 전 골프선수 박세리 인스타그램
“마치 외국인 관광객 된 듯”…박세리, 설렘 가득 명동→초여름 미소 / 전 골프선수 박세리 인스타그램

박세리는 “어서와~ 명동은 처음이지?”, “명동 정말 얼마만인지 마치 외국인 관광객이 된 것 같다”며, 명동성당의 아름다움과 이야기, 그리고 오랜만에 만난 도시의 활기를 감탄과 애정으로 풀어냈다. 식지 않는 긍정과 일상을 향한 호기심, 그리고 한국을 향한 애정은 박세리의 인상 깊은 메시지 안에 고스란히 내재돼 있었다.

 

팬들도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박세리의 모습에 환호와 지지의 댓글을 이어갔다. “여전히 밝아서 보기 좋다”, “명동과 잘 어울린다”, “나들이 모습에 힐링된다” 등 따뜻한 반응이 줄을 이었고, 박세리 역시 변화하는 계절 속에서도 변함없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최근 박세리는 바쁜 일정 속에서 짧은 휴식을 즐기는 근황을 꾸준히 공유하며, 일과 여유가 공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명동 방문 사진과 메시지는 익숙한 공간 안에서 다시 찾은 일상 속 행복과 자유, 그리고 소중한 순간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새로운 에너지를 팬들에게 선물했다.

최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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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명동#명동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