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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이재명 대통령 취임에 축하 메시지…충북의 책임 약속→국민통합 새 시대 기조”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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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격려의 말과 함께,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의 입장문이 여운을 남겼다. 김영환 지사는 4일, 새로운 정부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세계 주도 대한민국’이라는 대명제 아래 미래를 여는 변곡점이 될 것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격동의 흐름 속에서 국민 통합과 국가 혁신을 바라보는 그의 진지한 메시지가 투영된 순간이었다.
김 지사는 이번 정부 출범이 국민의 뜻에서 비롯된 만큼, 국정운영의 새로운 틀과 방향이 마련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충청북도와 맺은 약속들이 말뿐인 구호가 아니라, 차분한 실천과 책임감으로 이어져 모두가 실감하는 변화가 되길 소망했다. 이 같은 발언에는 지역사회가 새 정부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어야 한다는 의지가 묻어난다.

덧붙여 김영환 지사는 다가올 변화의 물결에 누구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충북이 국민통합과 국가 발전의 전면에 서야 하며,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라날 수 있는 따뜻하고 강한 지역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이를 위해 도민 모두에게도 동참을 호소하며, 각자의 위치에서 미래를 함께 세워나가자고 강조했다.
새로운 정부의 출범과 함께, 충청북도는 시대의 전환에 발맞춰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지역혁신을 준비 중이다. 정부와 지자체, 각계각층의 협력이 주목받는 대목에서, 충북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이다. 정부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국민통합 기조 아래 변화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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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이재명대통령#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