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붐, 한가위 예능 품는다”…천만트롯쇼 대통합 무대→에너지 전율 쏠린다
강호동과 붐이 만나면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밝아진다. 기인과 트롯 스타들이 펼치는 화려한 쇼의 중심에서, 두 사람은 특유의 에너지와 유쾌한 입담으로 한가위의 밤을 특별하게 물들였다.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오랜 인연의 온기가 화면 너머로 전해지며 시청자들은 미소를 지었고, 마치 예전으로 돌아간 듯한 친숙함과 새로운 설렘이 뒤섞인 순간이 안방극장에 따스하게 스며들었다.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는 다채로운 무대를 꿈꾸는 이들의 열정이 만나는 지상 최대의 트롯쇼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호동과 붐이라는 두 베테랑 진행자가 손을 맞잡는다는 사실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치가 수직 상승했다. 강호동은 “올 추석 꼭 봐야 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프로그램”이라며, 다양한 이색 재능과 진정성 넘치는 무대가 설렘을 안겨줄 것임을 자신 있게 전했다. 붐 역시 “기인과 스타가 어우러져 최고의 무대를 만든다. 존경하는 강호동과 함께라 더없이 영광이다”고 밝히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호흡이 찰떡같이 맞았다. 강호동은 붐이 이끌어 가는 특유의 흥과 유쾌함을 치켜세우며 “서로 눈빛만 봐도 통하는 환상적인 호흡이었다”고 말했고, 붐은 오래 기다렸던 조합의 재결성에 대해 “방송이 시작되자 자연스럽게 몸이 기억해내는 듯 완벽한 케미가 살아났다”고 만족감을 내비쳤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가 두 MC가 쏟아내는 에너지와 기발한 입담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천만트롯쇼’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기인들과 최정상 트롯 스타들이 경계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한다. 한가위의 풍경보다 더 다채로운 무대, 음악과 예능이 한데 어우러진 진기명기 콜라보가 한밤의 열기를 더한다. 그 흥겨운 율동과 노래, 그리고 경이로운 재능의 향연이 모두를 하나로 묶었다.
강호동과 붐의 완벽한 진행이 빚어낸 웃음과 감동, 그리고 만나기 힘든 트롯 스타와 기인들의 역대급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가을밤 선물처럼 다가올 전망이다. 추석 연휴 안방극장에 진한 전율을 안겨줄 TV CHOSUN 추석특집 기인열전 ‘천만트롯쇼’는 10월 8일 수요일과 9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