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월드투어, 5인 완전체의 뜨거운 여름→팬덤 열광 속 서울 무대 전석 매진”
밝고 설레는 두근거림이 다시 극장 안에 퍼졌다. 이번 여름, 프로미스나인이 새롭게 재편된 5인 체제로 무대 전면에 선 순간, 무대는 묵직한 설렘과 기대의 기류로 출렁였다.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과 함께 플로버들의 애정이 서울 장충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프로미스나인의 콘서트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 인 서울'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든 좌석을 단숨에 소진시켰다. 약 1년 8개월 만에 서울에서 확장된 스케일로 돌아온 이 무대는 지난해 선보였던 ‘프롬 나우’ 공연 이후 팬들과 맞이하는 귀한 시간이다. 팬들은 기존 8인에서 5인 체제로 재정비된 멤버 구성을 신선하게 받아들이며, 달라진 조합이 이끌어낼 음악적 색채와 라이브 퍼포먼스에 한껏 기대를 보내고 있다.

이번 서울 콘서트는 프로미스나인의 데뷔 후 첫 월드 투어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오는 8월, 미국 뉴욕을 신호탄으로 워싱턴 D.C., 시카고 등 북미 주요 도시에서 글로벌 투어를 이어간다. 또한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도 추가 일정이 이어질 예정으로, 국내외 플로버들의 설렘이 더욱 커지고 있다. 각국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가운데, 멤버들은 지역별로 차별화된 무대를 준비 중이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도 예고됐다.
이와 함께 최근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로 이어온 컴백 활동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지키고, 음악방송 1위 트로피로 음악적 존재감을 증명했다. 앨범 활동과 월드 투어가 맞물리며 프로미스나인 활동에 대한 팬덤의 애정 또한 한층 깊어지는 모습이다.
서울 공연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된다. 뒤이어 펼쳐질 북미와 아시아 투어 역시 글로벌 팬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5인 체제로 다시 선 프로미스나인이 보여줄 새로운 음악과 무대가 올해 여름을 특별하게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