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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 해이와 쌓인 시간의 온기”…성장과 다이어트 고백→진짜 일상 궁금증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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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웃음이 번지는 순간,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딸 해이와 함께한 소중한 일상을 전했다. 딸을 바라보는 애틋한 시선 속에 성장의 기쁨이 담겼고, 잇몸이 간지러워 입술을 만지작거리는 해이의 모습에서는 세월의 작은 변화들까지 고스란히 느껴졌다. 무엇보다 손담비는 “우리 해이, 잘 크는구나”라는 짧고 담백한 한마디로 부모로서의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아이의 해맑은 일상만큼이나 손담비의 근황 역시 시선을 모은다. 최근 손담비는 발레에 매진하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완성한 사실을 직접 밝혔고, 발레로 다져진 새로운 몸매 또한 경쾌한 사진을 통해 고스란히 드러냈다. 변화와 성취, 그 사이에서 느껴지는 작은 행복까지 손담비의 일상은 현재진행형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는 시험관 시술을 위해 몸매 관리와 체중 변화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적정 몸무게를 맞추기 위해 7kg을 늘렸고, 두 번째 시도만에 행복을 얻었다”며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던 시간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바 있다. 1983년생인 손담비는 5살 연상인 이규혁과의 결혼 이후 지난 4월 해이를 품에 안았다.
특별할 것 없는 순간들을 소중히 기록하는 손담비의 SNS는 이제 또 하나의 성장일기이자 희망의 기록이 돼가고 있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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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이규혁#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