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감각적 비주얼 폭발”…‘Growing Pain pt.1 : FREE’, 자유 선언→궁금증 최고치
힙합 씬에서 독보적인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파씨가 새 앨범 ‘Growing Pain pt.1 : FREE’를 들고 대중 앞에 선다. 묶여 있던 마음의 줄을 과감히 풀어헤치듯, 활기찬 자유를 노래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순간의 탄생을 예고한다. 영파씨만의 독창적인 색깔이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기대와 상상을 증폭시켰다.
공식 SNS에 공개된 이번 앨범의 스케줄러에는 CD, 웨스턴 햇, 글러브, 칵테일, 음표 등 예측을 불허하는 다채로운 소품들이 시간표를 장식했다. 강렬한 컬러와 의문의 일러스트는 컴백 무드를 더욱 알쏭달쏭하게 만드는데, 팬덤은 잇따른 ‘추리 릴레이’에 불을 붙였다. 매번 전에 없던 콘셉트로 무장해 온 영파씨의 이번 행보에서 파격적인 감각과 키치한 에너지가 더욱 두드러진다.

최근에는 ‘Off Route’ 무드 필름을 멤버별로 순차 공개해 음악 팬들의 호기심을 한껏 자극했다. 정선혜, 위연정, 지아나, 도은, 한지은, 다섯 멤버 모두가 일상이라는 틀을 깬 자유로운 모습, 그 안에 담긴 당당함과 긴장된 유쾌함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기존의 ‘MACARONI CHEESE’, ‘XXL’, ‘ATE THAT’ 등에서 다져진 영파씨만의 정통 힙합 아이덴티티에, 한층 강화된 메시지가 예고돼 K-힙합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스페셜 앨범 ‘COLD’ 이후 약 5개월 만에 돌아온 영파씨는 ‘Growing Pain pt.1 : FREE’에서 기존의 틀을 뒤흔드는 시도를 선보일 계획이다. 자유에 대한 찬가, 비주얼적 실험, 그리고 압도적인 존재감까지, 음악과 패션, 이야기 그 모든 것에 새로운 장을 연다. 발매 전부터 티저, 트랙리스트, 다채로운 티저 영상 등 걸음마다 팬들의 해석과 기대가 한껏 달아올랐다.
영파씨의 네 번째 EP ‘Growing Pain pt.1 : FREE’는 오는 8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식적으로 출시된다. 넘치는 에너지와 한계를 뛰어넘는 콘셉트 음악으로, 이번 컴백 역시 K-힙합 씬에 새로운 미풍을 일으킬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