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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소신의 한마디”…입양 강조→반려견과 따뜻한 풍경에 시선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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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소신의 한마디”…입양 강조→반려견과 따뜻한 풍경에 시선 쏠렸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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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햇살 아래 펼쳐진 정원에서 이기우와 그의 반려견, 그리고 가족의 따뜻한 풍경이 시선을 끌었다. 두 마리 반려견을 사려 깊게 바라보는 이기우와 아내의 모습, 그리고 화려한 스카프를 두른 반려견들의 행복한 표정이 포근한 일상을 전했다. 이기우는 사진과 함께 생명에 대한 소중한 책임감을 드러내며, 단순히 반려동물을 소유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공개된 사진과 메시지에서 이기우는 “없어도 되는 것들과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들이 명확해지는 시간이 나에게 와준 것은 엄청난 행운 같다”는 말을 남기며, 평소 소신과 가치관을 드러냈다. 특히 ‘사지마세요 입양하세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반려동물 입양 문화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전했다. 이는 여전히 논란이 되는 펫숍 분양에 따뜻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목소리로,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사회에 대한 바람을 담았다.

이기우 인스타그램
이기우 인스타그램

국내에서 여전히 수많은 유기 동물이 발생하고, 일부 번식장 및 펫숍의 비윤리적 환경과 관리 실태가 문제로 지적되는 현실에서, 이기우의 이번 발언은 또 한 번 반려동물이 가족임을 상기시킨다. 이전부터 자연, 가족, 생명 보호의 가치를 강조해온 이기우는 이번에도 일상 공유를 넘어 세심한 메시지로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이 힐링이다”, “가족사진이다”, “한 폭의 그림 같다”, “아빠 닮아 애들이 너무 잘생겼어요”, “강아지들의 표정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입양의 중요성을 일깨워줘서 고마워요” 등의 진심 어린 반응을 남겼다.  

 

이기우의 진심이 묻어난 이번 메시지가 반려동물 입양의 소중함, 그리고 생명을 존중하는 문화로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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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반려견#입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