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딸 300만 약속, 사자보이즈 완전체”…조정석, 무한 변신→관객 열광 속 궁금증 증폭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의 유쾌한 변신이 영화 '좀비딸'에 새로운 온기를 불어넣었다. 영화의 300만 관객 돌파 공약을 지키기 위해 다섯 배우가 사자보이즈로 나선 순간, 생동감 넘치는 활기와 장난기가 화면을 가득 채웠다. 원작 웹툰의 묵직함과 극장을 지키는 아버지의 애틋함을 품은 채, 배우들의 색다른 도전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공개된 소다팝 챌린지 영상에서는 배우 조정석이 진우, 이정은이 미스터리, 조여정이 로맨스, 윤경호가 애비, 그리고 최유리가 베이비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각자 사자보이즈의 의상과 콘셉트에 맞춘 모습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네티즌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여기에 수많은 엑스트라 역할을 소화한 나영석의 등장까지 더해지며, 촬영 현장의 유쾌한 분위기가 영상 곳곳에 녹아들었다.

네티즌들은 "좀비딸 팀 기대 이상", "춤 실력과 의상 모두 최고", "영석이 형의 색다른 연기에 크게 웃었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비하인드 영상을 요청하는 목소리와 함께, 500만, 1000만 관객 공약에 대한 기대감도 빠르게 번져가는 모습이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좀비가 된 딸을 구하기 위해 분투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를 코믹하면서도 뭉클하게 담아낸다. 이윤창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했으며,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정석,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이 출연해 입체적인 캐릭터와 특유의 케미스트리로 극에 활력을 더했다. 12세 이상 관람가에 상영 시간은 113분이다. 쿠키 영상은 엔딩 크레딧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14일까지 '좀비딸' 누적 관객 수는 3,758,126명을 기록하며 흥행 롱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