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더 시즌즈’ 새 물결”…첫 MC 신고식 기대감↑→가을 밤 음악 예고
따뜻한 멜로디와 담백한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십센치가 드디어 ‘더 시즌즈’의 여덟 번째 MC로 확정됐다. 십센치는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과 섬세한 유머를 녹여내며 팬들과의 새로운 소통을 위해 무대에 오른다. 익숙한 듯 신선한 그의 첫 인사가 여름 끝자락에 희미한 설렘을 안겼다.
최근 ‘더 시즌즈’ 공식 채널에서는 “안녕하세요 엠씨 10CM입니다 방청 신청 열렸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십센치의 환영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영상 속 십센치는 “9월 2일 첫 녹화고요 중요한 건 오늘부터 방청 신청이 시작됩니다. 그러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소탈한 말투로 본인의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직접 전했다.

‘더 시즌즈’는 2023년 출발 이후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찬혁과 이수현, 이효리, 지코, 이영지, 박보검 등 매 시즌 감각적인 아티스트들을 MC로 내세우며 금요일 밤 음악과 이야기의 향연을 펼쳐왔다. 그중에서도 최근 박보검이 진행한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음악적 다채로움과 감동을 전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제 바통을 이어받은 십센치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더 시즌즈’에 새로운 색을 덧입힌다. 현장에서는 벌써부터 십센치만의 진솔한 토크, 음악적인 깊이, 그리고 예기치 못한 명장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9월의 문턱에서 펼쳐질 십센치의 첫 MC 데뷔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파도와 같은 따스한 음악의 향기를 전할 예정이다.
‘더 시즌즈- 십센치의 쓰담쓰담’은 오는 9월 5일 오후 시청자 곁을 찾아가며, 첫 녹화와 함께 음악 토크쇼의 또 다른 계절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