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14kg 감량 후 쏟아진 열애설”…풍자테레비 속 직설 해명→솔직한 웃음

밝은 미소로 테이블에 앉은 풍자는 스태프와 수제버거, 고드름하이볼을 나누며 평범한 일상의 소소한 기쁨을 이야기했다.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공개된 ‘풍자의 연애 근황’ 영상의 시작은 웃음이 가득했지만, 최근 새롭게 불거진 열애설 이야기가 나오자 분위기는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전환됐다. 시청자와 스태프의 “요즘 연애하냐”는 직접적인 질문에 풍자는 주저 없이 “저요? 아니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PD가 “‘왜 그렇게 예뻐지냐, 연애하냐’는 댓글이 많다”며 궁금증을 전하자 풍자는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거나 예뻐졌다는 댓글과 함께 연애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럴 리가 있냐”며 환하게 미소 짓고 평소 일상과 감정을 숨기지 않고 털어놨다. 풍자는 “집에서 혼자 버거 만들어 먹으며 술을 마신다. 돈 벌기 바빠서 연애할 겨를이 없다”며 현실적인 생활을 솔직히 밝혀 공감을 샀다. 무엇보다 “이래놓고 갑자기 열애설이 터진다면 배신감을 느낄 것 같지만 걱정 안 해도 된다. 나 혼자다”라는 재치 있는 한마디로 자신의 연애 상태를 명확히 설명했다.

또한 풍자는 “이젠 어떻게 연애를 시작하는지도 모르겠다. 호감 가는 사람이 생겨도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까먹었다”고 말하며, 감정을 숨기지 않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팬들의 메시지 중 ‘남자친구와 있는 걸 봤다’는 목격담에는 “매니저 아니면 친남동생인데?”라며 쿨하게 해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최근 14kg 정도 체중을 감량하며 “몸도 마음도 변화를 겪고 있다”고 소회를 밝혔고, 변화의 시기를 유쾌하지만 솔직하게 전하는 모습이 오히려 팬들 마음에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풍자의 꾸밈없는 답변과 특유의 긍정적인 유머는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내면서 영상에 채워졌다. 진심 어린 소통으로 자신의 변화를 감추지 않은 풍자, 그 진솔함은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서 7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