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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고점 3,715원→하락 마감”…제이에스티나, 외국인 보유 4.29%에 약세
경제

“장중 고점 3,715원→하락 마감”…제이에스티나, 외국인 보유 4.29%에 약세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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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가 9월 3일 코스닥 시장에서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KRX 마감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제이에스티나 주가는 시가 3,650원에 시작해 장중 3,715원까지 올랐으나, 저가 3,535원까지 등락 끝에 최종 3,62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 거래일 대비 35원(-0.96%) 내린 수치다.  

 

투자자 동향을 보면, 총 상장주식수 1,650만3,790주 중 외국인 투자자 보유 주식은 70만8,381주로 집계돼 보유율 4.29%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43만3,905주, 거래대금은 15억8,1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598억 원으로, 코스닥 상장 종목 중 1,163위에 해당한다.  

출처=제이에스티나
출처=제이에스티나

동일 업종의 0.31% 상승 흐름과 달리, 제이에스티나는 이날 약세를 기록해 업종 평균과 다른 모습이 두드러졌다. 업종 내 PER은 12.87로 집계됐다.  

 

시장에선 업종 내 타 종목 대비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투자자들은 외국인 비중, 거래량, 시가총액 등 수급 변화에 따라 단기적인 등락 요인을 점검하는 분위기다.  

 

향후 제이에스티나 주가는 업계 전반의 수급 상황과 함께 외국인·기관 투자자 움직임, 업종 회복세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된다. 시장의 다음 관심사는 외국인 비중 변화, 수급 개선 여부에 쏠릴 전망이다.

허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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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코스닥#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