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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 식판 위 동심 담은 미소”…겨울빛 감성→따뜻한 일상 응원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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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 식판 위 동심 담은 미소”…겨울빛 감성→따뜻한 일상 응원 쏟아졌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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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람 너머 갈소원은 한겨울 식당의 온기와 소박한 행복을 자신의 일상 속에 그려냈다. 블랙 패딩 점퍼의 푸근함에 짧은 단발을 자연스럽게 드리운 채, 단정한 식판 위에 마주한 배우의 눈빛에는 장난기와 해맑음이 동시에 묻어났다. 그의 손끝은 포도 모양 키링을 가리키는 듯 뾰족이 모아져, 식사의 순간을 동화 같은 한 장면으로 비춘다.  

 

유리창 밖엔 겨울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이 쓸쓸함을 내비치지만, 식당 내부는 갈소원의 웃음과 밝은 조명 아래 따뜻한 기운이 번진다. 가지런한 밥과 정갈한 반찬, 익숙한 미역국이 놓인 식판에서 소담한 일상에 대한 애정이 전해진다. 팬들은 화면 밖으로 퍼지는 배우의 맑은 기색에, “오늘 하루가 환하게 느껴진다”, “소박한 밥상도 영화 한 장면 같다”는 공감과 응원을 잇달아 보냈다.  

“뾰족한 손끝에 미소”…갈소원, 귀여움 속 겨울 점심→식당 감성 대폭발 / 배우 갈소원 인스타그램
“뾰족한 손끝에 미소”…갈소원, 귀여움 속 겨울 점심→식당 감성 대폭발 / 배우 갈소원 인스타그램

갈소원은 장난기 어린 표정과 함께 “Bㅣ하인인드”라는 짧은 메시지로 자신의 현재와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소속사의 공식 촬영이 아닌 자연스러운 순간이기에, 소녀의 순수한 호기심과 일상적 온기가 더욱 진하게 다가왔다. 팬들은 썰렁한 겨울바람도 갈소원의 환한 미소에 잠시 잊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여온 갈소원은 일상 속에서 특유의 따사로움과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았다. 단순한 점심 식사조차 진한 감성과 의미로 채우는 배우의 모습에 팬들은 향후 그의 행보에 한층 기대를 더했다.  

 

갈소원의 진심 어린 모습이 담긴 이번 사진은 그녀의 인스타그램에 게시돼 많은 팬들의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다.

강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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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소원#배우#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