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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파리 런웨이 흔든 흰빛 카리스마”…세련된 미소→여름 감성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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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 파리 런웨이 흔든 흰빛 카리스마”…세련된 미소→여름 감성 압도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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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여름 빛이 스며든 거리 위로 세븐틴 민규가 환한 미소로 등장했다. 새하얀 셔츠와 팬츠, 그리고 클래식한 브라운 벨트로 완성된 스타일은 한낮 햇살에 더해진 특별함과 함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민규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신감 넘치는 표정, 자연스럽게 걷힌 소매에서 느껴지는 여유는 파리의 도시적 풍경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패션쇼 행사장 앞, ‘Dior’ 로고를 배경으로 한 민규의 모습에서는 고요한 긴장감과 스타의 존재감이 오롯이 드러났다. 절제된 우아함과 부드러운 감성, 그리고 좀처럼 잊기 어려운 한순간의 무드가 교차하는 현장이었다. 직접 올린 사진과 ‘A Paris to remember’라는 소감은 이국의 설렘과 동시에 잊지 못할 경험을 내비쳤다. 무심한 듯 세심하게 준비된 그의 여름 스타일은 패션계 안팎에서 화제를 불러왔다.

“A Paris to remember”…민규, 화이트 카리스마→여름 런웨이 압도 / 그룹 세븐틴 민규 인스타그램
“A Paris to remember”…민규, 화이트 카리스마→여름 런웨이 압도 / 그룹 세븐틴 민규 인스타그램

전 세계 팬들은 민규의 세련된 여름 패션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민규의 분위기가 파리와 딱 어울린다”, “순간마다 화보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럭셔리 그 자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다는 평가가 잇따랐다. 익숙한 무대를 벗어나 해외 패션씬에서 새로운 자신감과 감각을 드러내며 스타일 변신에 성공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최근 무대 위에서 보여준 강렬함과 달리, 이번 파리 행에서는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여름의 온기를 감싸 안았다. 민규의 감각적인 패션과 한층 여유로운 태도는 세계 무대에서의 가능성을 다시금 증명했다. 세븐틴 민규가 선사한 파리에서의 이 순간은 오랫동안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전망이다.

장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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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규#세븐틴#파리패션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