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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영화처럼 스며든 레드카펫”…대담한 변신→가을 밤에 환상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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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 영화처럼 스며든 레드카펫”…대담한 변신→가을 밤에 환상 여운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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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조명과 셔터 소리 속에서 박은수는 결연한 시선과 부드러운 미소를 머금은 채,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레드카펫을 천천히 채워나갔다. 2025 아시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의 앰버서더로 초청된 박은수는 비즈 장식이 촘촘히 수놓인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은은한 회색과 보랏빛이 어우러진 장엄한 자태로 현장의 모든 시선을 한껏 받은 모습이다. 섬세하고 클래식한 실루엣과 함께, 머릿결을 타고 흐르는 웨이브, 자연스럽게 드레스를 잡은 손끝의 제스처는 또렷한 자신감과 설렘을 동시에 드러냈다.

 

자기 확신이 묻어나는 박은수의 표정과, 공간 전체를 환히 밝힌 스팟라이트, 그리고 깊게 파인 브이넥과 허리 라인의 금속 장식이 상징하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는 그녀만의 대담한 에너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계절이 가을로 스며드는 9월, 박은수는 당당하게 무대를 누비며 자신만의 색채와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전달했다. SNS에는 “2025 아시아인플루언서페스티벌 앰버서더로 초청돼서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멋진 모델분들의 패션쇼도 보고 예쁜 참가자들의 공연도 보고 상도 받고 세상 아름다운 분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눈호강했다”고 남기며, 경쾌한 감상과 하루의 특별함을 잊지 않았다.

치어리더 박은수 인스타그램
치어리더 박은수 인스타그램

행사 후 팬들의 반응 역시 뜨거웠다. ‘은수의 드레스가 정말 아름답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감탄했다’는 호평에 더해, 새로운 계절과 함께 더해진 성숙함과 우아함이 댓글로 이어졌다. 매순간 자신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는 박은수의 태도는 이번 가을의 레드카펫에서도 또렷이 각인됐다.

 

2025 아시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현장에서 빛난 박은수의 당당한 변신과 여운은 치어리더를 넘어 셀럽, 패션 아이콘으로서의 한계를 넓히며, 앞으로의 무한한 활약을 더 기대하게 했다.

문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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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수#아시아인플루언서페스티벌#레드카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