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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KARMA’로 美 강타”…월드투어 피날레 앞두고 글로벌 열기 폭발→신기록 행진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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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음악 시장을 뒤흔들며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정규 4집 ‘KARMA’ 출시와 함께 미국 내 피지컬 음반 판매량 40만 장을 돌파한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와이드 팬들의 환호를 받으며 진정한 글로벌 음반 최강자로 자리매김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로 화려하게 진입한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사상 전례 없는 ‘일곱 작품 연속 1위 진입’이라는 세계 기록까지 더하며 K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

 

파장은 미국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프랑스음반협회 골드 인증, 국제음반산업협회(IFPI) 그리스 앨범 차트 1위 등 각국 정상의 기록이 줄을 이었다. 이에 따라 ‘★★★★★ (5-STAR)’, ‘樂-STAR(락스타)’, ‘ATE(에이트)’, ‘SKZHOP HIPTAPE’, ‘合(HOP)’까지 총 다섯 작품이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르며, 스트레이 키즈는 2번 이상의 1위 기록을 세운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美 음반 최강자 등극”→월드투어 피날레 앞두고 기대 / JYP엔터테인먼트
“스트레이 키즈, ‘KARMA’로 美 음반 최강자 등극”→월드투어 피날레 앞두고 기대 / JYP엔터테인먼트

이번 ‘KARMA’의 기록 행진은 대형 음악 시장 관계자들과 K팝 팬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했다. 빠른 시간 내 다양한 국가의 차트를 석권하며 스트레이 키즈는 국제적 음반 파워뿐 아니라, 대체 불가한 성장 가능성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스트레이 키즈의 폭발적 인기는 무대 위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진다. 오는 10월 18일과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 : celebrATE’를 통해 월드투어의 화려한 마침표를 찍는다. 이번 공연은 팀 최초 국내 스타디움 입성과 함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오프라인 현장과 비욘드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생중계로 전 세계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해 한층 더 뜨거운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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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키즈#karma#월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