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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태그호이어의 시간 위를 걷다”…완벽 드레스 자태→변치 않는 요정 미모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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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태그호이어의 시간 위를 걷다”…완벽 드레스 자태→변치 않는 요정 미모 궁금증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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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빛이 어우러진 밤, 손연재는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현장을 드레스로 물들였다. 살구빛 오프숄더 드레스와 은은한 핑크빛 시계는 그녀만의 우아하고 청초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고, 조명 아래에서 미소를 머금은 얼굴과 품격 어린 태도는 자리에 모인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날의 손연재는 다시 한 번 리듬체조 요정의 우아함을 사람들 마음에 새겼다.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펼쳐진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이벤트’에 참석한 손연재는 자신만의 자연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드레스를 감싸는 실루엣은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공간을 메웠고, 밝은 피부와 깔끔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존재감을 한층 선명하게 했다. 손연재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이벤트에서 특별한 밤을 보냈다. 브랜드 고유의 레이싱 정신과 워치메이킹의 우아함, 그리고 포뮬러1 머신,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까지 모두를 즐길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는 한결같이 빛나는 미모와, 부드러움 속 단단함이 느껴지는 그녀만의 색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빛나는 우아함”…손연재,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드레스 자태→여전한 요정 미모
“빛나는 우아함”…손연재, ‘태그호이어 갈라 디너’ 드레스 자태→여전한 요정 미모

행사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연재의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칭찬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예뻐요”, “현장에서 봤습니다. 너무 멋졌어요”, “언제나 행복하시길”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완벽에 가까운 피부와 선명한 실루엣, 그리고 독보적인 분위기에 감탄을 쏟아냈다.

 

손연재는 올림픽 리듬체조 2회 연속 결선 진출과 함께 한국 리듬체조의 역사를 새로 쓴 주인공이다. 공식 은퇴 이후에도 리프 스튜디오 운영을 통해 후배 양성에 애쓰고, 2022년에는 새로운 가정의 시작과 함께 엄마가 되는 등 변화를 멈추지 않았다. 인생의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더욱 깊어진 그녀의 모습은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끝없는 응원과 감동을 안기고 있다.

 

무대 위에서의 찬란함과 일상의 고요함, 그리고 삶을 관통하는 따뜻한 성장의 시간까지, 손연재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자신만의 진짜 아름다움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변화 속에서도 늘 여운이 남는 그녀의 도전과 미소가 앞으로도 긴 시간 많은 이들의 기억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김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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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태그호이어갈라디너#리프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