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6연속 밀리언 선풍”...정규 4집, 성장 서사→세계 흔든 감동의 파동

찬란한 빛으로 무대를 수놓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소에서 시작된 축제는, 기록을 깨뜨리는 순간 다시금 새로운 전설로 번졌다. ‘별의 장: 투게더’로 돌아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정규 4집 발매 하루 만에 143만장 돌파라는 눈부신 수치를 내며 6연속 밀리언셀러의 영예를 품었다.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하게 끓어오르는 팬덤의 열정과,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이 엿보인 날이었다.

음반 초동 성적에서 이미 전작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번 앨범은, 출시 당일 한터차트 일간 1위를 석권하며 음악계의 시선을 단숨에 빼앗았다. ‘미니소드 2: 서스데이스 차일드’부터 이어온 역사는, 하나의 흐름을 넘어 더욱 단단히 이어졌다. 타이틀곡 ‘뷰티풀 스트레인저’는 몽환적인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트랩 리듬이 어우러진 독특한 힙합 곡으로, 발매 첫날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연이어 등극했다. 신보에 담긴 8곡 모두가 주요 차트에 진입하며 앨범 전체의 완성도와 몰입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눈부신 바람이 불었다. 단 하루 만에 일본, 칠레, 홍콩 등 19개국에서 아이튠즈 앨범차트 정상을 밟았고, 월드와이드와 유러피안 차트에서도 각각 2위에 올랐다. 이 같은 성과 뒤에는 서로의 이름을 불러주며 성장하는 청춘의 서사를 담은 앨범 메시지가 중심에 있다. 멤버별 솔로곡과 ‘별의 장’의 드라마틱한 완결은 팬들에게 긴 여운과 공감의 물결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 역시 “앨범 완성도와 멤버 성장 모두를 잡은 결과”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팬들과 긴밀히 이어지는 글로벌 소통은 물론, 이들의 음악적 도전과 따뜻한 메시지가 또 한 번 시대를 움직였다는 찬사가 이어졌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2일 오후 8시,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컴백 라이브를 이어간다. 이 날의 기록은, 앞으로 펼쳐질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음악 여정에 더욱 깊은 울림과 기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