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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무대인사 일정 변경”…현장 아쉬움 물결→관객 향한 진심 서린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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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무대인사 일정 변경”…현장 아쉬움 물결→관객 향한 진심 서린 서프라이즈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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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를 향한 김규리의 애정이 한층 깊어진 초여름 저녁, 배우는 변동된 일정을 팬들에게 직접 알렸다. 영화 홍보 포스터 앞에서 담담한 미소로 서 있는 김규리의 모습은 고요하면서도 따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긴 머리와 차분한 톤의 의상, 은은한 조명 아래에서 뚜렷한 눈빛이 새삼 진심으로 다가온다. 다가오는 무대인사를 앞두고 관객과의 만남을 고대하는 기색이 감돌았다.

 

김규리는 “14일 무대인사 장소가 조금 변경되었습니다. 중간에 세종이 시간상 빠진듯해여. 너무 아쉬워염. 6월 14일 천안→대전, 6월 15일 전주→광주. 혼선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너무너무 아쉬워욤 곧 뵈어염”라며, 변동된 스케줄을 세심하게 알렸다. 장소와 시간의 조정에 대한 아쉬움과 팬들을 위한 안내가 진솔하게 전해졌다. 깊은 애정이 담긴 그 우려와 당부는 관객들 마음에 고스란히 스며들었다.

“장소가 조금 바뀌었어요”…김규리, 아쉬움 속 진심→무대인사 안내 / 배우 김규리 인스타그램
“장소가 조금 바뀌었어요”…김규리, 아쉬움 속 진심→무대인사 안내 / 배우 김규리 인스타그램

팬들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아쉬움과 함께 오랜만에 극장에서 김규리를 만난다는 반가움과 설렘을 전했다. 배우의 진심어린 소식에 응원의 댓글이 이어졌고, 무대 위에서 마주할 특별한 순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기다림 속에서 김규리와 관객이 나눌 만남의 의미가 한층 커졌다.

 

최근 작품 활동에 몰두해왔던 김규리는 이번 일정 변경에도 불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일정의 혼선 속에서도 정성을 다한 안내와 진심 어린 메시지는 변함없는 팬 사랑을 실감케 했으며, 변동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찾는 이들에게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안겨줄 전망이다.  

김규리가 관객과 함께 호흡할 이번 영화 무대인사 일정은 6월 14일 천안과 대전, 6월 15일 전주와 광주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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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무대인사#영화